반공 포스터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일는 지도 모름니다 .코흘리개 유년시절 골목길마 붙어있던 반공포스터며,벽보며,전주에 매달려 졸고있는듯 한 백열등의 기억은 또내 어릴적고향의기억을 되새기계 하내여..?명절날 이나 가까워서야 이발소 찾았던 기억도 여전하구여,책보따리 허리춤에 묵고 냅다.뛰어, 학교에 가면 에써 깍아 놓았던 연필이 몽땅 부러져 낭패했던 기억들, 드럼통연탄, 난로가 꺼져 고사리같은 손으로 불피우려고, 온교실이 굴뚝이 되어된 추억들 이제 잊혀져가는 우리들의 옛추억이 아닌가 싶내여? 아스리이 잊혀져가는 기억의 저편엔 그래도 내일을 아름답계, 살아가는우리들의미래는 언제나 함계하는 모양입니다,부모가되고, 스승이되고,시아버지,시어머니가 되는 그런 생의 한살이를 말입니다. 생각 나세요.골목마다. 붙어있던 반공포스터며, 한장에 열두달 달력이 고작이었던 시절, 그리고 선거 때면 고무신에, 막걸리에 불콰해진 동네 어르신들이 푸념과 이따위 선거는해서 뭐하노!!! 다보여주고 찍는계 무슨선거고!! 하신던 어머니 말씀이 아직도 내귀에 생생 하계들려오는겄같내요.이제야 전부 고인이 되신우리들 부모님의옛 이야기인겄을 말임니다. 아마 국민하교 3학년 무렵쯤으로 기억 되내요.요즘같으면 어림반푼어치도 안되는 이야기곘지요. 아니! 세상뒤집힐 일이곘지요. 골목길에서 걸린 백열등, 졸고있는 듯한 불빛 아래붙은 반공포스터.. 예전 박 대통령의 전용이발소였다는 효자 리발관, 어디여기만 이런 모양 었을 까요. 내어릴적 상동이발소 모습도 이런 모습이 었으니 그래도 당시생활 문화수준은 서울 못지 안았나 생각 되어짐니다. 서슬이시퍼럿든시절, 5.16군사혁명이 일어난지 얼마안된겄으로 기억됨니다.송요찬 당시계엄 사령관의 포고문, 한문과한글로 붓글시로 써 붙인듯한이채로운 모습 이지요. 박정희대통령의 재4회 저축의날 담화문 60년대 라디오스타 테레비 보다는 라디오가 더가깝던시절, 온동내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한대정도 그도아니면 스피커로 소통하던시절 그당 G,S라디오 생각나는지.? 가계에서, 상회로, 상회에서수퍼로, 수퍼에서 수퍼마켓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마ㅡ트로, 세월따라 한글도 영어로 바뀔라 겁나내요. 가계안의 이모저모, 계란을 싼 꾸러미가 아! 옛날이여어.를연발하계합니다. 가계 한모퉁이에서 우리를 이어주던 공중전화 안방이자, 살림방 ,공부방, 건너방을 기억하세요.?? 단간방 의 애환을 ... 지금은 팬시점 이라고라 하든가요.? 우리내 기억속의 팬시점(문방구점) 1961년도의기억 ? 우리학교 난로는 드럼통 연탄난로 였었지요 .아마? 도시락 데우던, 기억속에, 시큼하던 김치냄새며 밥타던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든 기억도 이제는 가물가물한 추억속의 필림일 뿐임니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인가 생각되내요. 그때부터 교과서 책표지가 칼라로 . 각종 참고서, 당시는어찌나 숙제가 많은지! 선생님 보다 . 참고서가 더필요햇던 시절이 아니어었나 생각되어짐니다. 에이 선생님 화나셨내 ........... 크크크크 .? 당시 인기잡지 모델 , 당신이기억하는 스타들 이몇명이나 돠나요,...??? 실제 숭덕 초등하교 정문 모습은아닙니다. 책가방의 추억 그추억도한 만만치 안을 겄임니다. 초등학교 시절어개에매던 가방이나 중고등학교 손에들고 다니던 가방이며, 여학생들의 자주색가방 등 초등학교 시정 책보가 가장 기억에 남은 가방일 겜니다. 흐흐흐흐.......... 건물에 주변애 무분별 하계 붙어던 영화 포스터들, 길모퉁에있는 건물 벽이나 점포벽에 포스터를붙이고 초대장을 받았던 기억을 하시나요. 유난희 만화를 좋했던 본인은 공부시간에 몰래보다가 곳잘 백목 폭탄을 맞기도 했던 기억도,이제는추억으로만 기억 되내요. 신발도 무척이나 귀했던 추억, 운동화 한컬레 얻어 신으려면 중학생 이상이나 되어야 가능 했던 시절 지금같은면 꿈같은 이야기곘지요. |
출처 : 상동중고교
글쓴이 : 산전수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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