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4월5일 화요일 오전 7시
중랑 체육공원 제방길에 조성된 벗꽃길, 4월의 눈부신 태양아래 핀 봄의 전령사 벗꽃
해마다.!똑같이 피어나는 꽃이련만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겄은 어떤이유일까?....
이길또한 일주일에 4번은 걷는 길이련만 걸을때마다 발에닿는감촉역시 새롭계느겨
진다. 아마도 봄과함계오는 생명의 소리때문이리라.......!!!!!!!!!
중랑역 3번출구로 나와 중랑천변 제방길로 들어서면 한강보다는 강폭이작은 중랑천이
눈에 들어온다 . 나는작은한강이라 부른다. 제방을 이용한 산책길에 흐드러지계 핀벗꽃
이해마다 , 4월 이맘대면 언제든지 우리를 반긴다 . 중랑구로 옴겨온지10년째 그십여년
의 세월속에 우여 곡절도 많았다 . 산행중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도 서보았고 아들넘
장가도 이곳에서 보냇다 제일큰 변화이리라.. 세월가는속도를우리내는 실감이나지안는다.
종달새울고 곷피는봄날에 꽃비가 내릴때면 또한해의 봄이지나가는 아쉬움에 가는세월만
안타갑더라, 이게세월이 흘러가는모양이려니..물흐름과..세월의 흐름은 동질인가보다....
이화교 , 이문동과 중화동을 있는다리가 되기도 하지만
중량구와 동대문구을 연결하는 다리이기도하다
06시 43분에 비치는 태양에 핑크색으로 물든 벗꽃, 수줍은 미소를 보는듯하다
장미터널 이제 5월이오면 이곳은 54만그루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한다. 이화교에서부터 태릉교까지이어진 제방길이 온통장미로
뒤덛혀 이상한나라 앨리스 장미의천국에 온느김이 들게된다.
가는날이 장날이러 했던가? 오늘이 식목일이다.
제방길 꽃밭에 옮겨 심을 장미묘목이; 제법많다 .
꽃밭에 거름도 넣어놓고 이랑도 파노았다. 꽃나무를 심을 인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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