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로 관광가는시대에 짚세기가 웬말이여....!!!!! 그럿지만 55년전만해도 우리내 시골에선 흔히보았던 물건이고 사용했던 오래된 추억속의 생활용품이지요 . 삼태기: 농가에서 주로 인분과재를 섞은 퇴비를 담아 논밭에 뿌릴때 사용하며, 이밖에도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있다. 아궁이 에서 긁어낸 재,흙,쓰레기, 등을담아 실어나르기도 하고, 타작할때 이것으로 곡식을 가마니에 퍼담기도했다. 이겄을 허리에 끼고 밭에 씨앗을 뿌리기도 한다. 삼태기는 가는싸리, 대오리, 칡, 짚, 새끼등으로 엮어만든 겄으로 앞이 벌어져있고 뒤언저리에 연한 덩쿨성 나무를 굽혀 둘러서 손잡이로 이용하였다.
망태,,,,,,,,!!!!!!! 바랑 (背囊 : 배낭이 바랑으로 변화? 부어도 부어도차지안는 바랑 : 원효스님이 중국에서 온1천명 제자와 함께 원적산 내원암에 자리를 잡은뒤였다. 그런대 워낙많은 대중이라 식량이 부족하여지자, 지금의 상북면 대석리 오래불이라는 동네에 거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효스님은 쌀한되 가량 들어갈수있는 바랑을 가지고 시주를 구하러갔다. 하인이 나와 바랑에 부으니 반도 차지않는다. 이상하계 생각한 하인은 또한대를 가져다부었다. 거듭하여도 여전히차지안아너무도 이상한 사실에 주인에계 고하계 되었다. 주인은 범상치않은 도사임을 께닿고 허리굽혀 그소원을물은즉 원효스님은 천명제자의 식량이 부족하다는 사유를 말하였고, 쾌히 해결해 줄겄을 승낙한다.
그로부터화엄벌에 집을짖고살았는대,그산을 1천명의 성인이 산다하여 천성산(千聖山) 이라부르계 되었으며,또그곳에절을 짖고 원효암 이라 일컬었다고한다. 지금도 천성산 일대의 칡넝쿨은다른곳에 비해 매우 짧은대 이유는, 원효스님이제자와더불어 수도할 당시한제자 가 마을 에시주를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그만 칡넝쿨에 걸려넘어지자,쌀과밥이 모두쏫아진 일이있었다. 이이야기를 들은스님은 이튼날 그제자에게흰종이한장을주면그자리에버리고오도록하였는대, 그이후부터 칡넝쿨은길계뻗어 나지 못하엿다한다. 또한화엄벌에는 지금도큰책한권 크기의 풀이나지 않는 곳이있는대, 이는원효대사가 화엄경을 강독한 장소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