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4일 일요일 날씨쾌청 경춘선 가평역 하차 가일고개 들머리 까지 택시이용, 오래만에산친구 들이한자리에
모였내여, 긴장마에 그간 못다간 산행이 아쉽기만한그런 해후 였내요. 산행중 내내시원한 바람이불어와 어떤 산행
보다도,상쾌한 산행을 할수있었읍니다.. 물안산과 보납산의 풍광또한 일품이더이다. 가일고개로 올라서는
임도 들머리에 08시 50분 출행 가평역 막국수 집도착 16시 10분\
이스터섬 석상을 언제 이곳으로 옮겨 놓았는지 본인도....감감..?
짙은 녹색으로 변한 세월의 흐름은, 벌써 또한번의 가을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가일 고개로 가는 임도
가일고개/들머리에서14분 경과 이곳에서 가평 방향으로 (우측)
간벌지대
첫번째 올라서는 무명봉 어느산꾼 의 빛바랜 시그널
가운대뾰족하계솟은 봉우리 월두봉
멀 리 삼악산이 눈앞으로 닥아오고 ,이제 成夏의 그뜨겁던 햇살도 조금은 누그러진듯..
송림속 초가을의 눈부신 헷살아래 마냥 상쾌하기만 길......
주을고개 이곳에서 물안산 438까지 그야말로 된비알길
피톤 치트를 뿜어내는 송림을 거처 심호흡과 땀이 범벅이되어 된비알길을
오르고나면 숨은 하늘턱에 닿는듯,그래도 그맛에 산을 오르는 지도 모르곘내여..?
암릉사이로 그나마 밧줄을 걸어 두어, 산꾼들의 노고를덜어 주어 고맙기만 하더이다.
물안산으로 오르는 하늘문
물안산에서 보는 가평천 및 주변 산군들
왼편 다리같이생긴 구조물위로 아련히 보이는 건물이 강촌역, 가운대 굴봉산
입석 바위밑으로 매여진 밧줄
보납산 정상에서 보이는 남이섬 (왼편 전망대)
멀리보이는 북한강에걸린 다리 경강역앞 경강대교 바로앞 월두봉
보납산 정상석 330m
에불과하나 압권으로닥아오는 조망과 가파른 산세로 유명세을더하고
주을 고개 까지 이어진 모나지않는 송림 숲길로 가평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산입니다..가평시내를 감아 돌아 북한강과 조우하는
가평천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더이다.
보납산 에서 다시 빽으로내려와, 운동시설이있는 곳에서
우측자라목 방향으로 하산 읍내8리 까지 약 1.1km
딱딱한 시맨트 포장길 마을 까지 이어집디다.
</!-by_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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