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2013년 8월10일 토요일 , 장마 끝물이라 그런지 한마디로 푹푹 삶는겄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즐기로 물흐르는 느김이 들정도이다. 제발 산행 끝무렵까지만 비님이 참아주면 좋으련만..???? 6월달 체육대회이후 2회째 산행이 순연되어 3개월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둘이다. 비록 참여인원이 7명에 불과하나 실제산헹에 열정을 가진 회원들이라 오늘코스는별어려움없이 진행될겄 같은감이 잡힌다. 우이암 전망대 밑에서 중식도중 비님을 만난다. 빗줄기가 굵지안아 다행 우이암에 정상에 올라 조망을 즐기는 중 비가그친다. 아마도 우리들 소망이 통했나보다.
전철 1호선 도봉산역 , 힁단보도건너 도봉산으로가는들머리
도봉산 입구로 가는길옆의 천태만상 의 점포들, 음식점과 아웃도어 매장들 이 온통 등로를 매우고 고있는 듯한 모습이더이다.
도봉 탐방지원센타 산행안내판에서 왼쪽으로 다리건너 보문 능선으로 진행 ...
고풍스럽고 우아한 멋을 풍기는 황금빛단청의 도봉산 능원사.
약수터에서 좌틀하여 보문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좌로진행하면 원통사를 거처지않고 무수골로 가는길이 됨니다. 직등하면,우이암 까지약 200m 정도. 암릉으로 이어진 길이라 우회합니다.
오봉사거리, 우이암은 이곳에서 좌로........
우이암 전망대 에서, 이정도의 비는 우리에계 아무런 장에가 되지안더이다.
운무 속으로 그자태를 드러내는 오봉
우이암 (牛耳巖) 소귀처럼 닮아 보이나여..???
보문능선의 정상 인 우이암에서
우이암정상에서 무수고로 내려가는 길에 자연이만든 통천문(通天門)
통천문을 지나 원통사 삼거리까지가 급경사 암릉으로 점철되어, 조금은 주의를 기울려야합니다. 원통사삼거리까지만 내려서면 오늘코스의 험로는끝이 남니다...
원통사삼거리,, 이곳에서 좌틀하여 원통사로
원통사 에서 오늘 참여한 전원이 한자리에
새로지은 범종 종루
원통사에서 무수골로 , 원통사에서 약 2km
무수골 입구로 내려가는길
무수골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단내가나는 목을 젹셔내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는겄 같더이다.
자현암
무수골 계곡들머리
무수골 마을 의 보호수인 느티나무
뒷풀이장소 이곳에서 오늘 흘린 만큼의 땀을 막걸리로 보충 너무마셨나..?? 다음 산행은 인왕산으로 결정되었읍니다. 추후공지하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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