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걸어본날 : 2013 년 10월9일 한글날 : 날씨맒음
누구랑 : 어 디 서부터 : 청계3가- 청계광장 - 청계3가- 동대문 - 마장동 - 답십리
청계천을 따라 걸어본지도 벌서 5년의 세월이 흘럿다. 물길이야 변한겄이 없지만 , 주변 풍경은 많이도 변했다. 내가 서을 이란곳에와 처음 본 청계천 은 온통 시궁창 썩은 물이며, 청계천 옆으로 다닥다닥 붙은 판자집 개천뚝방길을 걸어 갈수도 없이 많기도 했던창녀, 호객꾼들 , 그들은 지금어디서 무었을할가..? 아니어떤 삶을살고있을가?비단 그들 뿐이랴 !! 누구를 막론 하고 지지리 배고픈 시절임에랴 차라리 매춘은 신성한 겄일런지도 모른다. 1964년 인겄같다. 청계천 동대문부근 복계공사 하는 모습을 본지 50 세월이 흘렀으니 세월의 뒤안길을 돌아본다는 겄이 얼마나 부질 없는 짖일가 ? 과거가 있어야 현 존재한다는 진실 만큼은 누구도 부인하지못할겄이다.
청계천 광장 , 50년의세월을 삼켜 버린 지금의 모습
청계천 본래의 발원지는 어디일가? 앞으로의 역사는
이곳이 천계천 발원지라 기록 하계 되는계 아닌지 ? 우려스럽다.
청계천 광장 방면
청계천 광장에서본 삼일빌딩 방면, 뚝방길 위로 들어선 빌딩숲 그당시 상상이나 했곘는가?
영풍빌딩 지하에 영풍문고란 대형서점이있다.건물 전체를 수입석 칼맨레드라는 석재로 마감
했다. 빌딩 전체를 석재로 마감한 건물은 그리 흔하지안다. 영풍 문고로 내려가는
계단 석재도 동일한석재로 마감하여 일체감을 더해준다. 하여 한컷 담아봤다.
광교가보이고 광교뒤로 삼일빌딩도 뒤로 보인다.
을지로입구 표지판이 벽에 붙어있는대, 돌 한장 크기에도 미치치 못한다.
장통교뒤로 보이는 삼일빌딩 1970년대 우리나라 에서 제일 높은 빌딩 이었다.
당시삼일제약 본사건물로 지어졌고 31층 으로 알고있다. 지금은 누구 소유인지는 ..????
삼일 빌딩, 당시숫한 화제를 몰고왔다. 최초로 철골 공법에,
전층이 유리 건물로 지어져 장안에 화제가 되었었다.
삼일교 , 다리건너 삼일 빌딩 맞은편 파고다 빌딩
관수교 다리위에서 본 동대문 방면 의 청계천
청계천 3가 관수교에서 세운 상가 방향으로 본 그림
세운 상가를 연결하는 배오개 다리
광장시장, 포 목전문 시장으로 전국에 그이름을 알렸던 시장...
광장 시장에서 나래교를 건너 면 방산시장
마전교 청계천 4가 부근 , 개천 뚝에 그냥 주저앉아
빈대떡을 , 동대문 빈대떡이 이곳까지 나들이 왔내요
나 래 교
평화시장앞 ,백일장 이열리고있더이다. 그런대 노래자랑
까지하계되면 詩想 이나 작품구상이 제대로 될는지?
다산교
황학동 롯데캐슬 아파트]
청게천 빨래터 , 어디 이곳만 빨래터가 되었곗읍니까?
옛날앤 청계천 전체가 빨래터가 되었곘지요.
영 도 교
황학동 롯대캐슬 아파트
타일위에 새겨진 청계천 복원 기념 타일
비우당교 아래에 있는 성북천 합류지점, 성북천을 거스러
올라가면 용두동 신설동울 거처 정릉으로 ..갈수있읍니다.
청계천이 덮혀잇을 당시 이곳이 물이 흐르던 곳이라고 누가기억하고 있을가 ??
이제 흐르는 물을 보고는 아무도 부인하지는 못할겄이다.
무학교 왕십리를 이어주는 다리
높이보이는건물 서울 시설공단, 우측으로 성동 구청이 ... 보이내여...!!!!
청 계천 판잣집 체험하세요 . 조금은 이색 적인 체험이 아닌가 싶지만,
우리내 세대도 이곳에서 나고먹고 오늘위한 삶을 살아왔다 . 우리 삶의 기억이
묻어나는곳 , 1960년대 애환이 어디 청계천 판자집 만의 애환 이었을가??
옛개천 악명높던 시궁창 물길을 살려놓고 보면 멋진 한폭의 그림이 ...
중앙선 철길 용산에서 출발하여 현재 용문 까지 이어진 전철
청계천 징검다리를 건너 신답역으로, 신답역 표지판 에서보이는 건물이 서울 메트로건물 신답전철역과 연결되어있다.
신답역 가는 뚝방길따라 큰길로 나와 좌로 따라오면 공원입구같은 전철역 으로 가는 입구가 나온다.
명문 웨딩홀 맞은편 , 신답로 좌측에 2호선 신답역 전철역이 있읍니다. 신답 전철역에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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