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신포리 2012년 7월8일 일요일 남춘역에 도착하니 08시10분이 되었더이다. 요근래엔 날씨가 흐리고 운무가 끝까지 길동무 하는바람에 조망을 걱정해야 했는대 오늘은 제법 화창한날씨가 될겄같내요. 유명, 고산지대가 아닌 오지산행이라 활엽수 군락과 침엽수수림이 우거진 곳으로 ,일반등산객은 거의없고 지맥과 정맥을 가르는 산줄기 따라가는 목적산행 종주자 들만이 찻는 그런등로라, 길도 어렴풋하고 거계가 군 주둔지역 및 작전지대라 조망이나 볼거리는 사실상 명산 산행처럼 유명세 를 치룰만한곳 은 못되지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아직 덜때뭇은 자연을 접하는 매력에 이런산 행을 계속하는 하는겄인 줄도 모르곘읍니다. 오늘은 남춘역에 내려 춘천 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남춘천역앞 닭갈비골목 춘천 버스터미널에서 08시50분 화천행 을 타고 현지사(사찰) 앞에 내림니다. 버스 이정표를 확인하니 오탄3리 라고 표기되있더이다. 하차 지점애있는 깨끗하고 아담한 한방의원이 자리하고 있구여... 하차지점에서 버스지나간 방향으로 5분정도 진행하면 부강휴계소 입간판이 있는 주유소를 만납니다. 도로표지판 좌측 도로건너 도로곙계석이 제거된 임도로 들어섭니다. 군부대후문 이곳 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진행 하여 왼쪽능선으로 올라 서도 될겄같읍니만 , 출입통제라니 별수있나여? 통제를 따를수 박에...? 강원도 감자바우 라 그런지감자수확이 한창 이더라구여, 감자 수확중에 잠시 가진 망중한? 밭때기에 퍼질러 안은 아낙내의 모습에, 오래전우리내 모습을 보는겄같내요. 임도길로 3분정도 진행다가 좌측잡목이 우거진 소로길을 찻아 산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잡목숲을 헤치면 숲사이로 빼곰이 보이는 하늘 능선 바로및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이름모를 무덤왼편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역시 거미줄 같은 교통호가 산능선 따라 이어 짐니다. 처음 만나는 길같은 등로 사실상 군용 이동 통로 곘지요. 처음만나는 무명봉, 핼기장 에서 북동 으로보이는화천으로 가는 고개길 앞으로 가야할 산군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내요. 좌측끝 684봉 두번째 능선가운대 뾰족하계 솟은봉 신성봉, 그뒤 구름밑 응봉 핼기장이 있는 능선 안부 에서 왼편으로 군 작전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대알미산 있는 방송송신탑 대알미산 에서 계속 군 작전 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따라 10분 정도진행하다가, 능선 길로 올라서 10분만에 만나는 세번째 핼기장.. 세번째 핼기장을 지나 송림이 우거진 능선길로 약 15분 정도 진행합니다. 오탄3리에서 이어진 능선은 군의주요 보급로 ? 핼기장이 꽤 여러계가 나타납니다. 핼기장을지나고 임도길옆으로 열병식을하는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투박하계 생긴간이 나무계단이 나옴다 .그위가 742봉 핼기장 742봉 핼기장에서 보이는 첩첩산중, 오지 마을을지나 화천으로 가는 제제고개가 아련히 보임니다. 동북 방향 가운대 V자로 패인 명지령이 보이는 아래로 사창리 가는 도로가 실선으보임니다. 742 핼기장 북서방향 응봉,이칠봉, 신성봉,생기봉이 그자태를 보여줍니다. 이곳 으로 세번째 산행인대 오늘 첨보계되는 산군들.. 북쪽 방향 742봉 핼기장 에서 보이는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 흙보다는 돌이 더흔 한 모양 돌로 구축한 참호 오탄리 내려가는 분기봉 6월10일 산행시 하산했던곳으로 오늘은 오른 쪽으로 818봉 헬기장으로 올라갑니다. 6월10일 산행길과 약 35분 정도 겹치는길이 됨니다. 방카도 아닌겄이 ? 용도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산능선 곳곳에 아무럿계나 방치된 통나무 구조물이 눈에들어 오더이다. 818봉 핼기장, 이곳에서 회기하여 신포리(갈마고개)로 내려갑니다. 818봉 핼기장에서 60m 내려서면 바위옆으로 돌로 쌓은 참호가 나옴니다. 그참호 밑으로 리본 이 매여진 곳으로 진행하여야 신포리 내려가는 길이 됨니다. 오늘 산행중 제일 중요한 포인트.. 818봉 리본매여진 하산길은 비교적 순탄한 길로 산꾼의 발자취보다는 군인들의 발자취 가 아닌가 십내여...?? 신포리로 내려가는 하산길, 육산의 풋풋한 느낌으로 오르락 내리락 을 반복함니다. 가끔씩 잘생긴 미인송 숲도 지나갑니다. 그향긋한 솔향기. ? 오지 산중에서 호흡하는, 그청량감을 느겨 보지안고는 모르 곗지요. 아주 가끔식 이끼긴 암릉도 넘어 계속 신포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하산 중에 만나는 무명봉 얕은 봉이나 능선상의 높은위치라 땀을 식히는 대는 일품인곳... 역시 소나무 군락지를 지날 때가 제일 기분 좋은 길인겄같습니다. 소나무 가 토해내는 피톤치트의 신선함 대문이곘지요.. 완경사 비탈길 소나무 숲을 계속 지나갑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키다리 낙엽송 군락지도 지납니다 . 잘생긴 미인의 각선미가 언뜻 생각 나계하내여... 낙엽송 군락지가 끝나고 오른쪽으로 잡목숲 사이로 개활지 같은 공터가 눈에 들어옴니다. 임도로 내려서는 탈출로... 신포 삼거리로 나오는 마을 어귀에 걸린 다리 신포 삼거 리 마을 수호신 장승들의 행진 저마다 독특한 모양을 뽐내고 잇더이다. 신포삼거리 우측춘천방향 좌로 화천방향(5번국도) 비루먹은용..? 여의주를 물고 있는폼이어째 너무 야윈 모습 좀더 틈실하고 용맹스런 모습이면 더 좋곘내요. 신포삼거리,부대정문옆에서, 버스로 춘천으로약 27분정도 요금 2,600원 화천과 사창리에서 운행 하는 관계로 30분정도 기다리면 탈수 있읍니다. 뒤로보이는 육교는 군부대 이동통로 춘천댐 위를지나면서 |
출처 : 상동중고교
글쓴이 : 산전수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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