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지맥 1, 2구간 지릅재 - 소조령 - 송치재
신선 지맥 3구간
하이마트앞 시내버스 정류장
소조령가는 242번 충주 시내버스
다음구간인 3구간송치재로 가는시내버스 200번
소조령에 내려서니 컴컴해지는 하늘이 심상치가 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대 글쎄올씨다.
이정표 뒤로 지맥 두번째 산행을 진행합니다. 컴컴해진 하늘이 몇방울
빗물을 토해냄니다. 그러치안아도 후덥덥한 한대 시원하계 해주려는
하늘님의 배려인지 ? 아니면 심술 인지? 아직은 모르 곘내요.
2구간의 가장대표적인 봉이자, 제일고봉인 707봉 탁사등봉
지맥은 탁사등봉 정상석뒤로 가파른 급경사 (낭떨어지급) 내리다지로
이어짐니다. 정상석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100% 알바,
후드득 거리던 빗방울은 결국 빗줄기로 변해 산객의 발거름을 무겁계합니다.
운무에 서린 산군의 모습이(계명지맥) 어렴풋하계 실루엣으로 시야에 들어옴니다.
제금터 내상식으로는 제금터라하여 오래전 금속이나 금을 제련 했던곳이라
짐작 했는대 전연 아니올씨다. 제는 제가 아니라 도야지 저자를 쓴담니다 .
하면 저금터가 맛는말이 되곘지요. 돼지 저금통 있던 자리 ?? A. E 설마???
제금터를 지나 22분 빗줄기가 점 점 강해짐니다 . 우중속을 뚫고 599 봉으로
586.5봉 삼각점 !!! 빗물에 적어들기 시작한 등산화는 점점 그무계를 더해갑니다.
이제 지맥길 나무숲을 스치기만 해도 빗물은 사정없이 우리을 향해 사정없이 두둘겨 댐니다.
적당한 안부를에서 중식을합니다. 빗줄기속에서 중식을 해본지가 정말 오래만임니다 .
이제는 우중 산행은 별로라 비님이 오신다면 원행 산행에는 나서지 안기 때문임니다.
우중속에 중식을 끝내고 안부에서 탈출을 합니다. 비에 졋고 땀에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