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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이야기/세계의 특수부대

육군 사단 특수임무 부대

우리군" 육해공 해병대에는 각각 초동대응부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부대명은 다르지만 대부분 헌병

특임대(Special-Duty Team) SDT 또는 특별경호대/SGT라 불리고  있으며   헌병병과에서이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부대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특 임대이고,오래된 만큼 대통령 경호 및 각종국가

주요 행사에 동원되고 있으며, 장비와 인원, 훈련까지 다른 부대'비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독거미부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육군 수도방위 사령부 제 35특공대대 여군 특임중대원들이 바로 '독거미'라 불리는 그들입니다.

하지만 여성이라고얕보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체육군에서 육군훈련소를 거쳐 육군부사관학교의 훈련을 마친 여군의

부사관 중에서도 체력, 무도, 사격실력이 최고인10여명만 선발된 소수정예요원으로 1명 모집에 6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며

기초체력,레펠사격, 특공무술 등을남자 군인들과 똑같이 실시하고 훈련 중 스스로의 낙오를 용납하지 않을정도로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

하고 있으며 10명의 부대원 모두의 무술단수를 합하면 30단에 가까울 정도로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들입니다.

대테러복장인 흑복은 독거미처럼 강한추진력과 공격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독거미 부대의 흉장은 삼각산에 칼이 있고 산봉

우리에는 독거미가 그려져있습니다. 또한 독거미 12개의 다리는 중대원들을 나타내며 칼은 수방사 부대 마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

완벽한 훈련으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그들은 1991년 3월수도권의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창설된 35특공

대대가 만들어진 후 1991년 6얼1일 여성만이 가능한 임무들을 수행하기 위한 상황에 대비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름과 얼굴도 모두 보안사항에 속하며 평상시에는 주로 요인 경호와 테러진압을 하지만 대테러가 발생한 시에는 승무원이나

간호사 등으로 위장하고 안의 상황을 파악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필요한 경우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고 진압하는 막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순간 상대를 제압하는 특공무술과 백발백중의 사격술도 대단한 실력이지만 현기증이 날 정도로 내려다보는 것만

으로도 힘든 높이에서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은밀히 진행되는 건물침투 훈련은 다양한 레펠 훈련을 통해 이들이 왜독거미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독거미가 되기 위해 신병들은  4주간 독거미 생활관에서  독거미교육을 받으며  온종일 구르고  뛰며 특급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평상시 하루에 5km 이상을뛰고 산악구보와 혹한의 날씨에도 실전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을 통해 거꾸로

매달린 자세로 권총과 기관총까지 정확하게 사격이 가능하며 어떤악조건속에서도 그임무를 완벽히 소화합니다.

 

특공대원 구호

특공대원은 되고 싶다 하더라도 타고나야 하고

타고났다 하더라도 선발되어야 하고

선발되었다 하더라도 훈련되어야 한다.

특공대원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사람이오.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이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다.

특공대원은 최고가 아니라면 수치를 느끼는 사람이오.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사람이오.

최고가 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이다.

이런 자가 특공대원이다.

 

육군 사단  헌병 특임대

 

<특별경호대/SGT>

우리 육군사단  헌병특임대가  수방사 헌병특임대 와 같은 수준일까 ? 하는 겁니다.그나마 잘 준비되어 제대로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팀은 수방사 헌병특임대 뿐이고,   특별히 뒤늦게 창설된 헌병특임대인 해군과 공군의 헌병특임대는 많이 부족한 형편에 있습니다.

 

  육군사단  수색 대 

주요임무- 수색 / 정찰 / 경계  :   주요 사단급 부대에서 가장 정예에 속하는 보병부대 입니다.수색대라는 대분류는 육군기준으로 다시

사단급의 수색대대 와 연대급의 수색중대 로 나뉩니다.

나이를 좀 드신 분들은 육군 수색대를 특전사와 유사한 비정규전특수부대로 인식하나, 사실 과거에는  특전사나 UDT 같은 비정규전

특수부대가 완벽히 정립되지 않았고, 특수임무를 담당하는 부대는수색대라는 인식때문에 그런거에 가깝습니다.

주요임무는 여타 다른 사단급 정예부대와 똑같이 기본베이스는 정찰 / 수색 / 공비탐색 을 깔고시작하나, 육군사단의 최정예라는

인식과 이는 곧 최전방 철책사단의 수색대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사단의 온갖 하드한 임무는 주로 수색대가 맡습니다.

 

최전방에서 대대로 로테이션으로  GOP에 들어갔다온게 아닌경우 왠만해선 관심없어서 남북분계 지점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많은데

흔히 어깨에  MP 완장 을 차고  일반 군인은 출 입이 불가능한 GP 자체와 GOP 이후통문을 거쳐 수색로에 해당하는지점을   관할하는게

바로이 육군 수색대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원래부터 북방과 남방한계선이실질적인 최전방지역이고  GOP가 서류상 최전방

초소인데, 원래 이 가운데 일정거리를 두고 철책없이 표지판만 세워놓은 MDL (군사분계선) 이 존재합니다. 

여기에는 군인은 물론 UN 사령관의 허가를 받지않은 사람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남북한  모두 이 4km 정도되는 공백지점에 슬금

슬금밀고  올라와서    GP 를  차리고  거기에  주둔하는   소대급 병력 "민정경찰"  즉 군인이  아니고  경찰이라는  꼼수를  부리게 됬는데

어중이  떠중이를 보내면  안되니  남한은 사단 정예인 일반적으로 수색중대, 북한은  자기네   정예병을 넣어두고  민경대 라고 칭하면서

한반도의 현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대한민국  보병 병과 중  평시에 가장 위험하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된 보직이 바로 이쪽

계열 특히 수색대입니다. GP는 자체가 군사기밀이라 모습도 거의 알려져있지 않은데,그 위험하고 뭐가 있을지 모르는 곳에서 상시 주둔

해 경계를   해야하고  적의 이동과유사시 1차 차단막 역할이라  엄청난 위험이 존재하는 곳임니다.

 

제원 : 폭 132Kcm   eksrk 1500만원    경사도 37도 등판가능

1.5m 이하 협로 운용가능  

배기량 594cc     탑승인원 2인 

최곡속도 : 도로 80km   야지: 25km    

무   계 491   적재 250kg    dusql 13km/ L

 주행거리 27L 만충  : 321Km

 

매일 아군측  GP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북한군민경대  애들을 보고있으면  상당히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GOP

이후 통문부터 GP를 잇는 수색로와 그 사이사이 미 탐색지역 특히 지뢰지대까지 모두 평시 정비와 유지보수와 수색 및매복작전도 해당

구역에 출입을 허가받은 이 수색대가 담당하기에  위험부담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냥 말로 길게 쓸 필요없이 이들이 직면한 위험사항은 대략 지뢰 / 공비,특작부대 침투 / 월북 / 탈북 / 도발 / 총격 / 매복전부 다 생명에

위협이 가는것들이고 주둔 및 출입이 허가된 수색대들만 이 내부에서 저런것들을 대비하며 위에 써놓은 표지판 보수작업부터 수색매복

까지 다 해야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보병 중 가장 위험하고 실전확률이 높은게 바로이 육군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입니다.

 

기계화 보병사단 특수임무부대

기계화 보병사단 재편성 현재상황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대 감축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부대구조를 단순화 하기 위해 육군의 1·3군사령부를 지상

작전사령부로 통합하고 예하 6군단과 8군단 해체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하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구조 개편은 마무리 단계입니다. 8사단과 26사단이 통합됐고 지난 해 20사단 역시 11사단에 흡수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2020년에는 30사단까지 여단급 규모로 줄이고 전력을 타 부대로  이전할계획이어서 육군 기 계화보병사단은

3개로 줄어듭니다. 특히 지난 해 12월 1일부로 육군 2보병사단이 해체돼 상비보병사단의 개편도 본격화 되는 모양새입니다.  2사단에

이어 23사단과 27사단은 각 2021년 및 2022년에 해체될 예정입니다. 28사단의 경우에도 2025년 경 사라질 전망입니다.

 

주요임무- 첩보 / 통신 / 화력유도 / 암살  :   일명 기계화보병사단의  눈과 귀 라는 막중한 임무와 칭호를  부여받은, 기보사단 소속 보병

전력 중 상위 3% 이내의 실력을 가진 분들 입니다.1989년 10월 1일 이후 군단 정찰대 를 시작으로 육군 사단에 일제히창설된 정찰대는

당시에도 육전대(해병대) 를 포함한  군단급  이상의특수임무부대를  대량으로 보유한 북한군 특수전 전력에 맞서기 위해정예부대로써

지금의 특공대 와 함께 창설한게 그 시초입니다.

본래는 각 사단과  군단급에  일제히 편제되어 있으나, 수색대와  특공대와의 임무 중복문제나 과다한 특수전 병력을운용한다는 문제로

인해 2000년대 이후 모두 해체되고 현재는기계화보병사단 정찰대 만 남아 사실상 고유명사가 됬습니다.  어찌됬건 통신과 첩보를 주축

으로 하는 정예 전력이 또 안그래도기갑을 주 전력으로 해서 기동과 작전반경이 매우 방대하고 상시 적의주 타격목표가 되기 쉬운 기보

사단의 작전도움에도 안성맞춤이기에이들은 현재 기보사단의 거의 유일한 첩보 통신부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들의 임무는 적진이나 목표에 다양한 수단으로 은밀히  침투하여 적 이동경로등을  지속적으로 본대에 첩보하고 장애물이나 기상상태

등을알리기도합니다. 필요에 따라 목표 지점에 아군의 화력을 유도하거나 귀대명령을 받을때까지 산지등에 비트구축 을 하여 지속적인

첩보를송수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색대와의 차이점이 여기서 분명하게 나오는데,

1. 통신을 필수적으로 교육 2. 중/장거리 이상 작전을 주력 이게 수색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보면 됩니다.

일단, 수색대와 달리 기보사단의 기동성에 의해 보병사단보다 장거리에서도 지속적인 작전을 해야해서 작전반경이 훨씬 길고,기보사단

의  눈과 귀의 이름답게 기존 군단 정찰대와 같이 지속통신이목표라서 음질이 고른대신  장애물의 영향을 받는 FM (주파수변조) 이아닌

음질이 떨어지는 대신 산악이나 기상상태같은 장애물의  영향을거의 받지않고 장거리 송수신이 가능한 AM (진폭변조)을 주력으로사용

합니다. 모든 부대원들은 AM 통신기 를 비롯한 통신 주특기를 마스터해야하며,이 또한 이 부대가 통신 첩보를 주력으로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찰대의 그런목적을 표현하는 건 부대 마크에도 나타나는데, 현재남아있는 위와 같은 기보사단 정찰대는 호랑이가 마스코트

인 맹호를 제외하면 모두 초음파와 동굴이연상되는 통신과 은밀, 감청등을 상징하는 박쥐를 부대상징으로해놓은 것 역시 이 때문입니다.

보조적인 육군 특수전 전력으로써, 그리고 적지종심부대로 탄생했기에  사실상 특전사와  거의 동일하게   적성장비 운용 / 암살술 / 북한

어법구사 / 탈출 등을 교육했고, 정찰대에 유독 특전사의  게릴라전술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이유도   북한 특수전병력에 대응하려고

탄생한 것이 시초다보니 그런겁니다. 어떻게보면 수색대보다 더 특수전이나 비대칭의 성격이 강합니다.

 

구성은 정찰대본부와 3개 정찰소대로 편성되며 소대는  소대본부와 다시 3개의 정찰반으로 편성됩니다. 육군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과

기동력을 가진 기보사단도 정찰대의 유무가 매우 중요해서 사실상 기보사단의 독자적인 중장거리첩보가 가능한 보병유닛은 정찰대가

유일합니다.실전에서도 본부와 수백km 까지 떨어져 원거리 첩보를 담당하기에,이들의 임무에 따라 대승을 거둘 수도 적의 본대등 큰

위협을 조기타격할 수도 있습니다.

 

 향토보병사단 기동대

주요임무- 공비소탕 / 수색 / 정찰   :   보통 기동대라 하면, 전의경을 많이 생각하지만,사실 워낙에 정예라는 이미지가 최전방에 몰려

있다보니  향토사단출신들은  모두 꿀만 빨  것이라고 많이들  오해하시기도 합니다.수색대와 거의 유사하지만 이 기동대는 향토사단

에 ' 소속되어 있다는 차이점과 적지종심이  아닌 탐색작전  위주로  편제됩니다.

향토사단은 아시다시피, 주둔지역을 사수하는 방어부대의 성격이 짙고 특성상  주요도시와 후방 산간지역을 주 활동지로하기에,적의

특수부대 , 무장공비 등  비정규전  게릴라부대가  후방침투를 시도한 경우 가장 먼저 출동하여  공비소탕과 반란세력을 탐색하고격멸

하는 임무를 맡습니다.그래서  작전반경이  넓지 않은대신 주둔지역에 대한 방어와 수색소탕을  확실하게 해야하고  이 것이 수색대와

차이점입니다.   그 외에는 전방 수색대와 상당히 유사합니다.수색대나  정찰대등  여타 다른  특임부대와의  차이점은   위에설명했듯  

후방   향토사단의   소속이라는  것인데,   때문에  주둔지역과   통합된  상위부대가   어디냐에 따라   주력임무와  장비등도  극명하계

가려지는 부대이기도 합니다.  단적으로 저 뒤에 산간지역을  방어하는  사단의 기동대는  유격이나 대항군  혹은  공비탐색등의  정찰

수색을 주력으로  하지만, 수방사나  수도권에  가까운 주요 위성도시에  주둔한 부대  시설방위와   테러에 가까운  임무가 주력일정도

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특히기동대는  수방사예하  제 52 향토보병사단 이 가장 유명할텐데, 이들은 전시 한강이남에 대한  적의 진입차단과

평시에도  테러 대비와  주요시설  방위임무를  맡기 때문에 장비가 아예 니패드에  고글부터 거의 풀세트로  ' 차려입고전술도경찰

특공대나 주요시설 경비부대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렇기에 부대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거의 GOP 민정경찰은 우습게 보일 정도

의 장비를 차려입고 육군버전 경찰특공대가 되느냐혹은 산간지역에서 공비잡는 임무를 맡고 산악구보를 수십키로씩  뛰어다니고

아랫부대들 대항군 역할만 맡느냐도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 입니다.

 

 해병대  수색대

사단급에 수색대대 여단급엔 수색중대등의 편제를 가진 해군 해병대 소속 특수전 부대입니다. 1957년 2월 경기도 파주군 금촌 해병대 제

1사단 주둔지에서 창설된 특공소대 가 전신이며 이후 59년도에 수색중대로 개편 되었습니다.

이들은 초창기 해안선과 강 그리고 강변 숲지대에 북한군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은 지대에 경계 및 수색정찰/매복작전 을 수행하다가 이후

1사단의 상륙능력 개편으로 주둔지를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현재와 같은 해병수색대가 되었고,

60년대 부터  육군 특전사에게  공수교육을 받고   70년대에는 자체적인 공수훈련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동계 스키훈련과투훈련도 받고

있습니다.  이후 1사단 외 다른 사단/여단급 부대에도 예하 수색대가 창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중입니다.

 

 

이들은 현재 주임무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전 해상/공중으로 목표에 사전 침투한뒤, 정찰 및 정보수집 본대유도/기습/장애물 제거 등의

임무를 하여  해병대의  안내  표지판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크래프트로  치면 멀티치러가기  전에  마린부대 모아놓고 멀티로

 클로킹한   몇명을  먼저보내 위험물을  제거하거나 낚시인하는거랑 비슷합니다.  유일하게 특수부대치고   병 위주의 편제를 가졌으며,

해병대 끝판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장비 수준 역시 특수부대 답게 한국군 내에서 뛰어난 수준입니다.

"어차피 전쟁나면 무조건 전면전인데 우리가 보병에 올인하냐? 포병기갑에 올인하지 어차피 북괴애들도 해안포랑 자행포 갈길텐데 포격

맞아 죽으면 끝인걸 뭐하러 스코프랑 야시경이랑 방탄복을 일반병한테 챙겨줘? - 국방부" 식의 일반병을 대하는 태도가 훤한 한국군에서

이들은 소수정예로 특작임무를 수행하기에, 국군 맞냐 싶을정도로 괜찮은 수준의 장비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나라의 무엇을 위해  이토록  헌신하는가 ?

 

공군  특임대  CCT (combat control team, 공정통제사)

공군 특수부대중 하나.   공군5전술공수비행단 소속의 공정통제사,  일명 cct 요원들은  공군내에 특수전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이다.

알기 쉽게 비유를 하자면,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족의 고스트유닛과 그 역할이 비슷하다. 공정통제사는 전시에 가장 먼저 적 후방

에 ' 침투,   아군  항공기의  유도통제 및 공중보급  작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요원으로 `침투로의  개척자'로  불리고 있으며  

공군부대중 유일하게  5전비에만 소속돼 있다.

공정통제사 요원들의 훈련은 공군이라는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이들은 야외 숙영을 하며저공 비행중인 항공기에서 낙하산을 이용

한 '  화물투하는 물론 고공공중침투,  항공기 유도와  통제임무,  산악구보,  외줄타기, 암벽등반 등의  산악훈련과 전술훈련  고무보트를

이용한 각종 해상훈련등 어떤한 임무에도 즉각 투입될수 있게 강도높게 훈련이 이루어진다

 

5년 정도 된 요원도 햇병아리로 불리고, 8년 정도 경력이 되야 전문요원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그 정도로 이들이 습득해야할 전문적

지식들은 방대하다. 이들은 현역공군 하사관, 장교로 소수로 이루어져 있으며"침투로의 개척자"라는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붉은 베레모가 상징이며, 거기에는 "first there"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9주째엔 악명높은 ‘기수 pt체조’를 하는데 공군 SAR (search

and rescue, 항공구조대)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는 구한다!"

해군의 ssu가 깊은 바닷속에서 인명 구출을 목적으로 한다면, 공군의 sar는 산악, 빙하, 강, 바다, 밀림 등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다.한국에서는 공군 제6탐색구조 비행전대가 sar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핏빛의 자주색  베레모를 쓰며,

이 색은 피와  희생을 뜻한다.  이들은  실전에서도 자주색   베레모를 쓰고  적진에 뛰어든다.위장은 없다.  자신의  안위보다는 구조를

기다리는' 조종사의 눈에 잘 띄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명의 베테랑  조종사를 키워내는 데 드는돈이 57억여원.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공군력이 승패를좌우하는 현대전에서 전투기 조종사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부대 특성상 부대장을 제외한 부대원 70여 명 전체가 부사관으로 이뤄진 소수정예 부대다.

 

강인한 체력을 가진 공군의 부사관 중에서 선발된 이들이 항공구조사의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꼬박 1년이 걸린다. 육지.바다.공중에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스쿠버. 고공강하 훈련은 물론 생환 훈련과 의사에 버금가는 의술을 익혀야 한다.

숙달된 항공구조사로 실전에 투입되기까지는 5년이 걸린다. 항공구조대는 조난 조종사를 구출하는 것이 주된 임무지만, 대민 구조활동도

이에 못지않다. 71년 대연각호텔 화재, 93년 목포 민항기 추락, 94년 성수대교 붕괴 등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들이 함께했다. 59년 이후 지금까지 조종사 88명을 비롯해 47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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