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월31일 일요일 공릉역에서 원자력병원을 거처 공릉 아파트입구로 다시 불암산을 올라 봤내요, 원자력 병원 앞을 지나니 김진두 3주기가 얼마 남지안은겄갔아?마음이 찡하더 이다.꽤나 많은 날들이 지난겄 같은대 아직도 가슴 한편엔 그그림자가 남아있는겄 같더이다.지금쯤은 하늘나라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우리를 지켜보고있곗지요 부디 극락 영생 하길기원합니다. 병원앞을 지나니 .. 문득 문득 먼저간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글쎄요, 이문을 통과하면 백살을 살수있을런지..?
산우 2명과 동행 헸읍니다.
맷새인지 참새인지알수는 없으나 바위틈세로 얼굴을 내민 등산객과의 대화? 무슨 말을하고있을까요,,?
정상 으로 오르니 심술 굿은 날씨가 흰눈을 퍼부어 순식간에 백설로 덮어 엄청 미끄럽더이다.
불암산에서 석정봉 을 으로 향하는 내리막 계단
쥐바위 / 쥐의 앞니 2개가 특히 강조 된겄같내여..
석정봉쪽에서 본 불암산 덕능고개로 하산하지 않고 왼쪽으로 상계4동으로 하산
상계4동 으로/ 이곳은 아직까지 옛 달동네 모습이 남아있는곳이기도 합니다. 9시30분 출발 산행종료 13시45분[4시간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