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산[유명산]은 백두대간상의 오대산[두로봉]에서 갈라진 산맥중에 치악산에 이어 두번째로유명한 용문산 을 .. 마주 보면서 한강기맥상 의 뻗은 지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마유산은 대동여지도및 산경표 에는 마유산[馬遊山]이라 명기되어 있으나,유명산 이라통용되고 있음은 가평군에서바로 잡아야할 명칭입니다.서너치 주차장에서 770봉을 지나소구니산 억새 를 보고 삼형제 바위를 거처 유명산에서 중식과 한대포하고 대부산 가기전 행글라이더로, 1 0월창공을 가르는 활공장을 지나 산속에 바다를 만날 생각이었는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기맥이나 지맥상 의 등로가아닌 유명산 정상코스로원점산행을. 했읍니다. 마유산 산행을 하려면 양평까지 전철을 이용 양평, 터미널에서 택시나 가일리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편이 제일 편한대중 교통 편입니다. 가족 단위로 나들이할 계획이라면 야영을 한번 생각하는겄도 좋을겄같내여.
야영장을 지나 유명산 입구로 들어 서는길
안내판 에서 유명산은 1.7km이지만 주차장 표고가 290 에서 정상 862 m 까지 올라서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된비알길의 연속으로 마유산 정상에 오르면 등줄기 에서 흐르는 땀에 아웃도어까지 흠뻑 젓어듭니다
10월의 가을 향기에 취혰음인지 꽤많은 인파로 붐비더이다.
마유산[유명산] 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용문산 흐드진 억새가 철지난 가을을 노래하는겄같내여. 가는 계절 아쉬워한들 무었하리? 산도있고,산우도 있으니 더없이 좋은겄이아니 곘는가 ? 세상 삶을 벗어난 산꾼들 만의 이야기을 이어 갈수있다는것도, 산행을 하는 기쁨중에 하나 일는지도 모르계지요.산행은 언제나 고행입니다. 등어리에 배어오는 축축함과 가슴에 차오르는 축축함이 별로 기분좋은 느낌은 아님니다. 땀을 흘리고나서 느껴지는 개운함 에 매료되어 이고행을 계속하는지도 모르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