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6일 석수역에 내려서니 11시30분이 다되었더이다 . 주변 가까운 곳이라 편하계생각했는대, 집에서 한시간 30분정도 걸리더이다. 아주 잘 다듬은 둘레길로 역사의 흔적도 살펴볼수있는 의미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되어짐니다. 서울대를거처 사당역으로 들어서니오후 4시30분이 지났더이다.
수원방면 1호선 전철 석수역에 내려서, 좌측으로 육교를 건너 둘레길 들머리로 .........
호암산으로 향하는 등산객 들
석수역 들머리입구에서 30분기점의 불로천 약수터
이정목에서 호암산으로 진행하지안고 서울대방면으로
연 리지 (蓮 理 枝) 나란히붙어있는 나무가지를 뜻한다.곧뿌리가 다른두나무가 사이좋계, 합쳐진 가지가 연리 지다. 본디연리지의 고사는 후한말(後漢末)의 대학자 채옹(壅邕)에서유래했다.워낙 효심이 극진해 어머니가죽고 뜰에나무가 자랐는대 연리지가 되었다고한다.그래서 본디효심(孝心)의 상징으로 여겼다.그겄이다정한 연인의 상징으로 여기계 된겄은 당(唐)나라 시인백락천에 의해서다. 태어났을때는 대당제국(大唐帝國)의 영화가 기울기 시작했을때였다.그겄은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때문이다. 楊貴妃에빠진 현종은 정치에 뜻을 잃었던 것이다. 두사람의 로맨스 가 워낙 유명했으므로 그는 詩를지어 노래했는대 그겄이유명한 장한가 이다.현종은 안록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비명에간 양귀비를 잊지못해 항상 이구절을 되뇌였다한다. 七月七日 長生殿 (칠월칠일 장생전) 칠월칠일 장생전에서 夜半無人和語時 (야반무인 화어시) 사람들 모르계 한맹세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 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원하고 在地願爲連理知 (재지 원위연리지) 땅에서는연리지가되기를원하내 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 유시진) 높은하늘 넓은땅 다할때가있는대 此恨綿綿無絶期 (차한면면 무절기) 이한은 끝없이계속되내..
이지역에있는(금천구시흥동) 토템신앙의 대표적인 기도처, 무수한 돌과 돌탑이 곳곳에 산재해있는 모습이 조금은 신성한 느낌...
산신당 , 우리내 삶에 녹아있는 토속신앙 의 대표적인 곳??? 이곳 산신당은 통일 신라시대 부터 이어저온 유서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주위에는 온통 돌과 돌탑으로 150m에 이르는 돌계단과 함께 토템신앙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호암산성까지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지역 의 대표적인 유명한 기도처였다고합니다.산신당앞에 제물을 갓추고 제를 올리는 모습은 흔히 볼수있는 모습 이라고 하며 길일은 줄을서서 차레를기다린다고한다.
서울 호암산성 호암산성(사적343호)은 안양시 석수동과 서울금천구 시흥동 의 경계를 이루는 호암산(347m) 정상에있다.성의 평면형태는 북동 -남서 방향으로 길쭉한 마름모꼴인대 표고 325m의 능선을 따라 축조한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으로 자연 지형을 잘이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의길이는 1250m가량이 남북장축은 470m, 동축은 200m 가량된다.성벽이잘들어나는곳은 동벽의 북쪽 부분인대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제외한 부분에 성벽이축조되어있다.성벽은 외벽만 정연하계 축조하고 내부는 돌을채우는 편축 혹은 내탁법으로 판단된다. 현재 300m정도의 성벽의 흔적 이 남아있다. 아울러 한우물도그대로 복원 하였고, 당시에는 가물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에는군사용으로 활용하였다.
잦나무숲 1987년에 조림을 하였다고합니다. 이제는 주민의 시원 한 쉼터로 그몪을 하고 모습이더이다.서울 주변에 이만한 잦나무단지 쉼터도 보기 어려울겄 같내요..서울 금천구시흥동 소재
虎 壓 寺 건립시기 : 1393년 조선태조2년무학대사가 창건 / 소재지 : 금천구 시흥2동234호(호암길333) 등록일자 : 1988년 12월 19일 / 등록번호 : 전통사찰 제15-1호
건립유래 태조는왕사(王師)인 무학대사(1373-1405) 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짖는 과정에 태조의 꿈속 어둠속에서 반은 호랑이요. 반으 모양을 알수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눈에 불을뿜으며 건물을 들이받으려고하여 군사들로 하여금 화살을 쏘아댓으나 괴물 은아랑곳하지안고 여러차레 짖고있는 궁궐을 무너트리고 사라졌다. 태조가 침통한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때 한양은 비할대없이 좋은 도읍지 로다. 라는 소리가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한노인이 있어 무슨묘안이 있는지 물어보니 가만히 가르키는 손가락을 따라 시선울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있었다. 꿈에서 깬 태조는 무학대사를불러 말을 전하니 호랑이의 기세를 누르기위해 호암산에 호압사를 창건 하계 되었다. 문화재 8호인 석학사여래부처님이 모셔져있고 도량내에 있는500백년 수령의 두그루의 느티나무는 호암사 역사를 입증하는 자료이며 호암사를찻는 모든이들의 쉼터와 안식처로 6백년의 세월을 품고있는 전통 사찰이댜.
호압사 범종루
호압사 요사체
약사전
호압사경내있는 수령500년의 느티나무
호압사에서 삼성산 성지로 가는길
하늘을 찌를겄같은 늘씬하계 뻗은 편백나무숲, 이곳에 편백나무숲이있는지는 오늘처음 알았내요.편백나무숲을지나 서울대 뱡향으로 진행하면 호우때 대비하는지는 몰라도 산세 보다 더넙계보이는 계곡천을 정비 한겄이 마음에 썩들지는 안더이다.
삼성산 보덕사로 가지안고 한글로 표기된 보덕사 표지석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서울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서울대전경 국내 제일의 대학캠퍼스로 환경과 시설은 세계유수의 대학에 비교하여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는하나, 대학 본연의 학문과 지성을 가르치는 교육에 있지안나 생각되어 짐니다. 근자에 들어 이념에 빠진 교수들이라는작자들이 진보라는 개같은 구실로 국가의 안위나 국익에 반한 짖을 서슴 없이 되풀이하고 있는 현실이 가슴을 답답하계합니다
서울대 조망바위에서 낙성대 방면으로 진행합니다.
서울대 정문 우측으로 둘레길은 이어져있읍니다.
안국사 경내 (낙성대)
낙성대 삼층석탑 지정번호 ; 서울 특별시유형문화재 제4호 / 시대 ; 고려시대 소재지 ; 서울 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228번지 이탑은 고려시대 명장 인형공강감찬 (仁賢公 姜邯贊)장군을 기리기위해 그의 생가터에 세워졌던것이다. 원래이곳에서 조금떨어진 곳에위치한 강감찬 생가터낙성대(落星垈)에 있었는대 1974년 강감찬장군을 위한 사당을 지어 안국사(安國祠)라 이름하고 주변을 정비하면서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낙성대의유래 : 落星垈란이름은 강감찬이 태어났을때 큰별이 떨어져 그집으로 들어갔다는 일화에서 유래한겄이다. 감강참장군은 거란의 40만 대군을 물리처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 는대, 훗날 그공을 기려 그의 생가터에 삼층 석탑을 세웠다고한다. 화강암으로 만든 석탑앞 면에 강감찬 낙성대(姜邯贊 落星垈)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어 장군의출생지를 기념하기위한 탑임을 알수있다. 현재상륜부는 훼손되어남아있지안다. 仁憲公 강감찬 장군의 영정
안국문 정문을 나서 우측 담장옆으로 진행하여 목책 계단으로 올라섭니다.
무당골 인간의 욕심인지..?? 조금만 묘하계생기면 어떤 信적인 의미 부여하는 인간은 정말 나약한 존재인가.. ???? 촛불에 거슬려 온통바위가 검은색으로 변한겄같더이다.
무당골 전망대에서 바라본 국사봉 방면
이곳에서 남현 시장을 거처 사당전철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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