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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 길

 나들길 13구간 볼음도길 (서도 2 코스)     

 2015년 6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쾌청한 날씨에  가을하늘  못지안은 푸른하늘...   이곳을  오기위해  몇번이나  

 했던일이 새삼쑥쓰럽기까지 하내여.! !역시오길 잘했구나 !  하는생각이 !  끝없이 펼펴갯벌은 장관이  아닐수없고 

 푸른높새하늘앤  흰구름 한조각 떠가고  땅위로좋은길이  있으메  더욱좋아니한가 ? 더불어친구와  동행하니 

 이보다 더좋을수야  없지안는가 가끔식 코스도  이탈 하고  되돌아오며  언쟁도 하고인생 이럿계 여물어 지고  

 살아가  지는가보다. 인생 종착지를 누라서 알곘는가 ? 그대는 저푸르디 푸른하늘의  허함을 아는가? 한점 티없이 

 맑은 공허함을..!!. 길마중을  해주는 푸른소나무며 가끔식  심금을  달래주는  갈매기의 바다 이야기을  ..  두팔벌려

 푸른하늘의  공허를 한가득 안아 본다.  

 걸 린 시 간    :   5시간 40분 ,    거리 17.8 km    스마트폰 GPS,          같이걸은사람  :산우와둘이서

 

 

 

볼음도 (乶音島) : 서해4도가운데 (주문도,볼음도, 아차도, 말도 )가장큰섬으로   황해도 연백군과  불과 5.5km 박에

안떨어져있어  서해최북단의 섬이다.  볼음도의  유래는 조선시대  임경업 장군이  원병 사신으로  명나라로  가던중 

풍랑을만나 보름 도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때 이섬에서  보름달을  보았다고하여   만월도(滿月島) 라고   하였 으나

섬주민들이 편하계 보름도라 한겄이 오늘날 볼음도가 되었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이섬은북한땅과  마주하고있어

왕래가 쉽지안은대다!  배편  이라고는  인천에서 여려섬을 거처운항하는  통통배가  전부 였던지라  한번  섬내에서 

일기가  나쁘기라도 하면 보통 보름정도는 머물러야 했다고 한다 . 이래저래  볼음도가  될수박에 없었다.  글쓴이의

생각문헌에  기록된  볼음도 : " 강도지"  에는보음도( 甫音島 ) 라기록 되어있고  주문도  서쪽으로 수로로는 80리

둘레는 17리  거주민 84호로 좌수영(左水營) 둔전(屯田) 이있고 지금은 고양(羔羊)기르는 목장이 있다. 다라는 가록

이.남아있니다..   해동여지도에는 보음도(甫音島)라는지명으로 기입돠어있다.   

 

 

 

  주문도 선착장 :  주문도 한바귀돌고  볼음도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비취색  바다가  파란하늘 너

  잘  어울림니다.  꼭가을  하늘 같은 느김 뱃전에서 볼아보니 다시는 못올것같은 느김에  아쉽기만 합니다,....

 

 

 

     

승선하자마자 하선해야 하는 지척의거리임니다만,  뱃길은 하루에  두번박에 열리지 안읍니다.

어제아침에 경유했던  볼음도선착장  오늘은  아차도를   거치지안고  볼음도로  바로  오내요.  

 

 

  

 

  볼음도에는  선착장  대합실에  간이매점이 있음니다. 소주도있고  음료수도 있더라구요. 그나마 왕래하는 승객들의

  불편을 조금은 덜어 주는듯한대  면 소재지가있는 주문도는  현재없읍니다.  주문상회가 있으나  문은닫겨있는상태, 

  할아버지 혼자운영했는대 병중이라 가계문을 닫은지가 제법된다내요. 

 

 

 

        하선 하자마자 나들길 13구간 종주에 나섭니다. 

 

 

   

 

         갈림길 ;  오른쪽으로 볼음리로  왼쪽  물엄곶으로가는   해변으로 진행합니다,. 

 

 

 

    물엄곶 해변 제방위로  방풍림인 소나무가  재방길 동반자가 되어줌니다.

    구비진  왼쪽 끝단으로   물엄곶이 보임니다. 

 

 

 

 

 

 

 

 

   

 

 

 

   

 

         물엄곶  해변을  한구비돌아  물엄곶 끝단을 돌아가는길   퇴적암이지천

 

         으로  널려있어  무척이나 힘든길이더이다.  하기야 섬이 육산으로 구성

 

         되었다면 파도와 해일에 다무너져 내려 흔적없이 사라져 버렷곘지요.

 

 

 

 

 

       물엄곶  해안선따라 곳곳에 널려있는  바위들, 산행길에 만나는  너덜길은 울고가곘더라구요. 

 

 

 

 

 

 

 

    물엄곶 끝단  너덜지대를지나  한구비 돌아나오니  해안제방길이 右싱그런  방풍림인 소나무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이곳부터   조개골 해변이   펼쳐 지는겄 같읍니다. 

 

 

 

 

      제방길따라   10여분  앞에 보이는   소나무  군락지 끝단 해안으로  진행합니다.

 

 

 

 

 

 

 

 

 

 

 

 

 

 조개골해변 에서  : 수평선과 맞다은하늘,   좁은 섬이라지만  한없이 넓어보이는 갯벌 경이롭기 까지 하내요

 

 

 

           수문에서  우로 수레길 따라 오른 쪽으로  진행하나 소곶으로 

          진행하려면   나들길  왼쪽으로  해변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우로  농로길따라 진행하여 약 30분 정도 알바... 

 

 

 

  볼음파출소, 이곳까지 진행했다가  영뜰 해변으로 가는갈림길로  되돌아갑니다

 

 

 

 

 

 

 

        08시21분  이곳을 지나처 진행하여  다시돌아오는대  약  33분

        볼음리 파출소까지갔다가  돌아왔읍니다.   자알한다  

 

 

 

 

 

 

 

 

 

 

 

  도상에 나와있는 조개골 해변에서 영뜰해변으로 넘어가는 

  산길을 처  볼음도 파출소까지갔다오는 해프닝을....... 

 

 

 

 

 

 

 

 

 

 

 

 

 

 10분조금 넘는길을  45분만에 왓내요 .  크크..알바  한번식  안하면 밥맛이 없다니까? 

 

 

 

  

  지평선과 맞다은  영뜰해변..    경운기로  30분을  타고나가 조개  잡이를  

  한다고  한답니다.   볼음도 보다  더넓어보이는  갯벌  

 

 

 

 

 

 

 

 

            영 뜰 해 변 ,      앞에 보이는길... 볼음리 에서  오는 수레길      

 

 

 

 영뜰해변에서  왼쪽 끝단으,로 보이는  해안끝 도상에 표기된 주문바위,  저곳

 다녀와  요옥산  임도길로 올라섭니다 .   모래막이 울타리 글쎄 효과는 ???? 

 

 

 

 산들머리 ? 밧줄이 매여진 곳으로 산우는 탈출합니다. 단축코스  

 

 

 

             탈출하는 산우를 보내고  죽바위가있는  요옥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우와 헤어진지 26분,  요옥산 능선으로 진행하는  들머리를 만남니다. 

 

 

 

   능선에서 똑바로 넘어오면  요옥산에서 이어진 길을 만남니다. 

 

 

 

 논뻬미  수레길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서도은행나무 .. 

 

 

 

    요옥산 정상,  무엇하는 곳인지는  모르곘고 ? 요옥산  주변 해변은  갈수없는길 ??? 

 

 

 

 논빼미 수레길에서   서도은행 나무방향으로 진행하는  제방위에서

 돌아본  요옥산,   죽바위뒤  해안돌면 이곳으로 이어지곗지요.

 

 

 

              길  정면으로  보이는  서도행나무...... 

 

 

 

    수령 800년의 서도은행나무  아까 탈출 했던 산우와 이곳에서  다시 조우 합니다 . 약44분정도 차이가나내요.

 

 

 

 

 

 

 

 

 

 

 

 

 

 

 

   서도 은행나무  800년이나  되었답니다.  홍수에 떠내래온  겄을 심었는대  엄청남 크기로  오늘에 이르렀답니다 . 

   신기한 전설도   남아 있는겄으로   보아 예사 은행나무는 아닌듯합니다.

 

 

 

 

볼음도도 피하지  못한가뭄,   볼음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채  그뜨거운 했살을  온몸으로  받아 내고  있드라구요 

 

 

 

                 볼음저수지 에서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봉화산                

 

 

                             

 

          온몸을 불사르다못해 죽음으로   맛선 생명들  

 

 

 

           볼음저수지 끝에서  오른쪽  제방수문에서  오른수로따라  .. 

 

 

 

  오른쪽  앞남산   산을우로  돌아서면  볼음도 선착장이 나오곘지요 . 

 

 

 

   볼음 저수지...  수로옆  저수지바닥에  갈매기가  무리지어 더위를 피하는지? 아님 물고기

  사냥을  위해  모여있는지?   겨우 이곳만 바닥을 가린 물을 구경할수있드라구요

 

 

 

 

 

 

 

 

 

 

 

 

 

 

 

 

                    볼음 저수지를지나 봉화산 가는길

 

 

 

                     비포장수레길에서  좌로 진행합니다

 

 

 

 

 

 

 

     봉화산 삼각점  올라가는 길은 있는대  볼음리 방면으로 하산하는길이없는

    봉화산 !!   이정목 을 설치하지말던지  이래서 공무원 욕하는 겄이여......

 

 

 

봉화산  하산길에서  헤메이다.  오름 길은 있는대 하산길은 없는 엿같은

 등로  언놈이 이따위로 만든겨  리본이라도 매여 노으면 될것을! 예산이

 없어 못한다. 이건 순전희 핑계 ??   관리자가  태만해서이다,  

 

 

 

          봉화산에서 오른쪽으로 하산하여  비포장 수레길을  만남니다.

         우로  진행하다가  다시삼거리로   되돌아와  왼쪽수레길로 ...    

 

 

 

 

            약15분  제방밑  농로를 따라오다가  오른쪽으로 꺽어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다른 섬과 별반 차이가 없는 섬마을 볼음리 모습임니다 

 

 

 

 

 

 

 

 

 

       아침에   이곳까지진행했다가 돌아간 곳임니다.. 좌로 볼음파출소 , 우로 나들길 민박집

 

 

  

 

                 이포장길  따라 앞으로보이는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볼음도  선착장이......... 

 

 

 

                 아침에 진행했던 물엄곶과  가는길 삼거리 남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바다와  하늘  , 까닭없이 공허한만이  가슴에 저며 옴니다. 

 

 

 

      일박 이일의 여정을 마치고  볼음항 에 기다리는 마음은 아쉽기만 하더이다.

 

 

 

  

     오후2시 20분의 배편을 기다리는 마음은 그리 지루하지는

     안더이다.   일박 이일의 일정을 끝내고 돌아온 외포리항

 

 

 

 

 

 

 

 

서도면 나들길  12,  1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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