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사일 전력 (탄도미사일 )
I - 현무, II -천궁, III - 패트리엇트 (발사체 탑체형 )
1) 현무 지대지 미사 일
첫 국산 탄도미사일 개발 : 1971년 극비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항공 공업 사업'이라는 위장 명칭으로 진행됐고 약 7년만에 그 결실을 맺은
것이었다. 하지만 개발과정은 순조롭지 않았다. 여러차례 시험발사에서 실패했던 것이다.
어떤때는 미사일이 발사 후 돼지꼬리처럼 비행하다 추락하기도 했다. 고체추진 방식인 백곰은 로켓 고체연료를 미" 록히드마틴 계열사를
통해 도입했고, 유도장치는 비밀리에 영 GEC사 에서 개발한 관성항법장치(INS)를 도입해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듬해 우리나라는 탄도
미사일 사거리를 180km로 제한하는 ‘한미미사일 지침’이라는 족쇄를 차게됐다. 이는한미 입장이충돌, 타협 의결과였다. 미국은 당시한국
이 핵탄두를 탑재하기 위한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아닌가 하는강한 의구심을 가졌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견제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주국방 차원에서 긴 사정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이 필요했지만 독자적으로 이런 미사일
을 만들기엔 능력이부족했기 때문에 일부기 미국 기술지원을 받아야했고 이에 따른 족쇄를 차게 된 것이다.
백곰 미사일은 최초의 국산 미사일이다.
한국의 미사일개발약사 : 한국은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전술 핵무기와 전술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자주국방 프로젝트를 지시하면서
처음 미사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1978년 9월 첫탄도 미사일인 백곰 미사일(NHK-1)이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1982년 NHK-2인 현무1
미사일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1993년 6월 탄도 미사일로 사용 가능한 과학로켓 1호(KSR-1)를 개발, 발사했고 1997년과학로켓 2호가 발사
되었다. 1999년 4월에는 황해 연안에서 자체 개발한 현무2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2000년 대에 들어서 2001년 3월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에 33번째 국가로 가입했으며, 2012년 4월 현무2 미사일을 최초공개했다.
2015년 6월에는 사거리가 500km인 탄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가 이루어졌고 현재 실전 배치중이며,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 및 사거
3,000km에 이르는 순항미사일도 개발이 끝난상태이며 2020년에 양산이 가능 한겄으로 알려졌다.
현 무 I : SRBM(단거리탄도미사일) 현무 지대지 미사일 ( 군에서는 K-2 로 호칭 )
사 거 리 : 180km
추진 방식 : 단일 고체 로켓
무 장 : 400~600kg의 고폭탄,
K-310 IP-DCM탄, 유사시 전술 핵무기 탑제 가능
명중오차율 : 100m 이내
국방부는 향후 5년 동안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 계획을 담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 고 밝혔다.국방부가 이번 국방중기계획에
책정한 소요재원은 290조5000억원으로, 지난1월 발표한 2018~2022년 국방중기계획(270조7000억원)보다 19조8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해 첨단전력을 증강하는 방위력개선분야에서는 103조8000억원(연평균 증가율10.3%)을 배분했다.
지난 2019~2023 중기계획(94조1000억원)보다 9조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 국방부 는 2023년까지 전력화 예 정의5기의 군정찰위성 425
사업과 중·고고도 정찰용무인항공기(UAV) 등 정찰 자산과 신호정보 수집능력이 향상된 백두체계 등을 신규전력화해 한국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적의 위협에 대한 실시간 정보 융합·전파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략표적 타격'을 위한 유도탄 전력도 함께 고도화된다. 국방부는 현무, 해성과 함께적의 종심을타격 한국형 구축함에 탑재하는 SM-2급
함대공 미사일도 국내 개발된다. 이와 함께 정전탄(탄소섬유탄), 전자기펄스탄(EMP) 등 비살상 무기체계도개발해 배치해 나갈 예정이다.
EMP탄은 2020년대 후반에나 전력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하는 탄소섬유탄은 농도가 높은 니켈
과 탄소섬유를 결합해만든 자탄(子彈)으로 상대방의 전력망을 파괴하기에 일명정전폭턴 (Blackout Bomb)'으로 불린다.
전역에 7천∼8천여 개의 지하 군사기지를 구축해 놓고 있는 북한의 경우 유사시 대형 발전소 상공에서 이 폭탄을 터트리면 전력공급
차단으로 상당수가 무력화 될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ADD가 오는 2020년 말까지개발 예정인 EMP탄은 비 핵전자기 펄스 탄
이다. 항공기 투하탄이나 순항미사일 등을 이용해 목표로 하는 특정지역에 타격을 준다.
또 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개량을 통해동시 처리 표적을 현재보다 8배이상 향상시키고, 다른 탐지요격 무기체계와의 연동 능력도2배 이상
향상시키겠다고 국방부는 강조했다. K1E1전차 성능개량, 소형무장 헬기 공대지유도탄, 공중중계무인기, 소형정찰로봇, 대형수송함-II,
링스헬기 성능개량, 무인수상정, 해안감시레이더-II, F-15K성능개량, 대형수송기 2차, 레이저대공무기, 고출력레이저 위성추 적체계 등
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 SM-2급 함대 공 미사일-Ⅱ사업은 한국형미사일
방어체계(KAMD)개발 당시부터 제기됐던 지대공 요격미사일인 철매Ⅱ를 함대공미사일로 개조하는 방안 등이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2) 현무 -II
현무玄武 지대지 미사일 Block 2( SLRM) 갈수록 높아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대응 하고자 한국과 미국은 2000년도 초에 미사일
사거리 협정의 개정으로 사거리제한을 300km로 올리는데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기존현무 미사일을 개량하는 사업을 통해
탄두중량을 500kg으로 줄인 대신 유효사거리 300km를 늘린신형 탄도미사일 현무Block2 (군에서는 K-3) 가 실전배치됩니다.
K-3는 기존 K-2처럼 차량운용이 아닌 탄도미사일기지 지하 벙커에서 직접 운용됩니다. 아울러 기존 K-2 현무미사일 또한 K-3 성능으로
계량 중이며 유도탄 사령부가 설치되던 2006년 10월 기준으로 실전배치된 K3가 약 500여기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국과연
은 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