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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이야기/세계의 특수부대

브라질 특수부대

위    치  :  남아메리카 대륙 중앙                                인      구   :     211,049,527명 (2020년 추정)

수     도  :   브라질리아                                               면      적      :    8,515,767㎢ 세계면적순위

공식명칭  :   브라질 연방 공화국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

기     후   :   열대성기후                                              민족 구성    :   백인(54%), 물라토(39%), 흑인

언     어   :   포르투갈어                                              정부/의회형태 :  연방공화제 / 다당제&양원제

종     교   :  로마가톨릭(74%), 개신교(15%)            화     폐   :   브라질 레알 (R$) 환율계산기

 G  D  P   :    USD 2,138,918,000,000                      1인 GNP  :  10,134  USD (2020추정)

 인구밀도 :  25명/㎢                                                    전    압  :   브라질리아 220V. 상파울루 110V / 60Hz

 브라질 특수부대   HOPE 

 

BOPE의 정식명칭은 Batalhão de Operações Policiais Especiais라는 경찰특수작전수행부대라고 일컫습니다. 브라질의 특정상많은

빈민가 들이 밀집한 구역이 많아서, 순찰 및 특정범죄 단속 또는 시가전대비 같은 훈련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욱이나,  로컬경찰들

의 부패가 심각해서, 많은정보를 돈으로 구입하기도 합니다.이처럼 브라질의 치안은 최악이며, 특히나 리오는 최고의 범죄율을 자랑하며

특히 매춘과 청부살해, 마약이 가장인기있는 비지니스 중 하나입니다. 아무턴 이런개막장의 치안율을 보여주면서, 정부는 대책을 내놓기

시작하는데 바로 중앙정부와의 커넥션만 있는 특수부대를 창설하계됨니다.

로컬 경찰이나 기타 공무원들은 대부분이 갱단조직과 연관이 많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특수부HOPE 는  특수군사작전보다는   대국민을 상대로  특수작전을 펼치는  부대라는 느낌이 든다. 남미

특유의   마약범죄는  식민지 시대부터  진행된온 악으로 그뿌리가 깊은겄으로 쉽계 치유 되기는 힘들듯하다.

 

BOPE를 보면다른점이 하나있는데,  대부분이 방탄헬멧을 잘 착용하지 않고  작접에  임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위에 보이는 동네를

보시면됩니다.   주로 시가전에 접합하게   훈련된 신속대응군이다 보니 빠른이동과 정확한 사격을 요한다고 하네요.  특히나 저렇게

집들이 마구 뭉쳐진 지역에서는 총알을 피할수 있는 엄폐물이 많다보니, BOPE 대원들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헤드샷

맞을 일이 거의 없나 봅니다.

 

브라질 경찰은 2010년 11월에도 군의 지원을 받아 마약조직 소탕작전에 나서 “빌라 크루제이로”(Vila Cruzeiro)와 “꽁플레슈 두알레

마웅”(Complexo do Alemão) 등 두 곳의 빈민촌을 장악한 바 있다.브라질 당국이 마약조직 소탕에 헬기· 탱크 등 군장비와 정예병력

수천명을 동원한 이유는 이들 빈민가에 뿌리내린 조직의 힘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조직원 수백명이 총기로 무장하고 있는 까닭에  일반

경찰이 이들을 제압하기란 쉽지 않았다.  브라질 당국이 작전을펼친  인구 8만명의호시냐는 마약조직 최대근거지로 지난30여년간 정부

의치안이 미치지 않았던 골칫거리였다.

 

파벨라의  역사적 기원은 19세기말에 브라질 노예 해방 (1888년)이후 갈 곳이 없는해방 노예들 및 살곳이 없는 사람들이  슬럼가를  형성

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그 이후 1970년대에 브라질에 건설붐이 일어나면서 수많은 저소득층이 도시로 이주했고 살곳이 없었던 이들이

도시의 주변부나 고지대등 주거 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 무허가 건물들을 지으면서 오늘날의 파벨라가 형성되었다고한다. 사실이런 현상

은 우리에게도 아주 낮선 것은 아니다. 과거 우리 나라에도 달동네가 많이 존재했고 지금도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도시 빈민층의  상당수가  파벨라에   모여 살고 있는데  이곳이 특히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범죄 때문이다. 특히 영화 및 게임등

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에    대해서  소개 되면서 더 유명세를 탔다.  파벨라는  브라질의  대도시에서  다 볼 수  있지만  특히  

유명한 것은 브라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리오 데자네이루이다. 이 도시는 인구 600만의  대도시로  다른 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범죄율이 높다.  1978 년에서  2000 년 사이 리오 데자네이루 에서 범죄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4만 9900명에 달한다.  이는 리오 전체

인구에  1% 에약간  미달하는 정도다 (과거엔 인구가 더 적었음) 또   2006년  한해 동안  2273명이 범죄로 사망했다.  

 

브라질 정부는 파벨라를 없애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브라질의 빈부 격차는  쉽게 사라질 문제는 아니었다. 여기에다  파벨라의

무장갱단들은 소총 및 RPG, 저격총 및 기관총등으로 중무장 하고 있어 경찰이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상태였다...

그냥 달동네라고 하면 왠지 정겨운 느낌마져 든다. 위의 사진으로만 보면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그런데 브라질의   파벨라가  다른  쪽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그 극단적인  빈부  격차와  범죄

때문이다. 브라질의 극단적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사진이 있다. 아래 사진은 상파울루의 실제 지역으로  담하나를 경계로  무허가판자

촌인  파벨라와  베란다에 수영장을 갖춘 초호화 아파트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가장 큰 파벨라인 호신야 (Rocinha) 파벨라. 인구 25만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 가운데 하나는  브라질이란  나라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 처럼 빈국은  아니라는점이다.  2010년

브라질의1인당 GDP 는 10,816 달러로 우리 나라의 절반 정도 수준이지만  총 GDP 는 2조 달러 규모로  우리나라의 2배이다. 2010년

GDP 성장율은 7.5 % 로  우리 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으며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였다.   2010년 기준,   같은  연도에  한국은  15위,

10년 후 미래에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될 것이란   예상도 했었다.   브라질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석탄,  철광석, 원목등

원자재 및 농작물 등의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산업 국가인 브라질 경제를 부흥시키는데 아주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로브라질은 호주와  더불어   세계 철광석의 20% 를 보유한 국가임니다.

 

 이렇듯 2002년경에는 IMF 로 부터 사상 최대의 지원을 받아야 했던  자원부국 브라질은  세계 경제 성장으로 인한 원자재 및 식료품 가격

상승의 훈풍을 만나 크게 성장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1억 9천만 브라질 인구의 15.5 %가  아직도 최저 생계비 미만의 극빈층머무르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수출 기업들은 큰 호황을 누리며  새로운 부유층을  형성했지만 모두가  경제 성장의  결과를 나눈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2020년 현재 정경유착및 부정 부폐를 척결하지 못하고 10년전  브라질로 머물고 있다.  

개인 GDP 10,134 USD ( 2020추정 ) 오히려 10년보다 소득 수준이 낮아졌다 .

 

청부살인이 유독많은 브라질에서 BOPE을 향한청부살인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가다 민정경찰과 헷갈려서 죽는 대원들이 있었지만,

그 경우소속갱단 부터 우무머리는 그냥 다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BOPE의 다양한 장비와 갱단으로 부터 압수한 물품을 증거사진으로 남겨놓은 것들입니다. 장비가 역시 남다릅니다. 많은범죄자

들이 Ak47같은 서방 장비로 무장하다보니, 다양한 방호장비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벨라 진압시 의  기자회견?  역시 방탄 핼멧이나  방호복을 착용하지는 안았다 .

  분명전쟁터는 아니기때문이 아니가 싶다  안경낀 남성은 한국인으로 보인다..

 

비록 범죄 천국인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  비하면 양호하긴 하지만  우리 기준으로  보면전쟁 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범죄로 죽을 수도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그래도 최근엔 치안이 안정된 편이다. 특히 범죄가 문제가 되는 곳은 물론 파벨라이다.

파벨라는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범죄율이 높으며 마악갱단에 의해 실제적으로 지배되는 곳도 있다.

BOPE의 경우, 특별히 호송병력이나 광범위한 지역을 순찰 및 검거할때는 해병대 소속 부대에 지원 요청을하여 아레 사진과와 같이

군인들과 같이 미션을 수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로컬 경찰은 주위에서 못들어오게 막기만 하라고 말하죠. 즉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니들은 여기서 대기하고 올라오지마라고 하죠. 워낙 정보를 팔아넘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합니다.

 

2010 년 리오 데자네이루에서는 하계 올림픽 및 월드컵 을 앞두고 대대적인 갱단 소탕 작전에 들어가  다시한번  파벨라 들에 대한 침공 

작전이 시작되었다. 이 전투 중 수십명이  사망하는 일이 매년반복되고 있는데 브라질  정부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보다  강력한갱단

박멸 의지를보이고있다. 아래 사진은 2011년 6월 19일 다시 리오 데자네이루의 파벨라 침공에 나선 무장 경찰 및 해병대의 사진이다.

 

 

    (총격전 당시 택시에 명중한 총탄)

 

 

심지어 2009년에는 갱단이 공격을 받고 (대공화기 ?) 경찰 헬기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는 일까지 있었다.

(헬기, 장갑차등을 동원하여 Complexo do Alemão 파벨라를 침공하는 무장 경찰과 브라질 군)

 

 

가장 충격적인 사진은 사실 이 파벨라를 점령 (?) 하고 난 이후 그 정상에 브라질 국기를 계양하는 모습이다.

거의 다른 나라를 무력 침공하고 승리를 기념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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