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호암산 산행기 2013년 1월12일 토요일 제6차 산행 참여인원 16 명 코스 : 석수역 - 관악역삼거리 - 호암산삼거리 - 한우물 - 찬우물- 국기봉삼거리 -제2광장 - 호수공원 -관악산... 서울대입구. 들머리기점 석수역 ------ 날머리 관악산 서울대입구로 4시간 정도 소요. 수원방향 좌측 으로 석수역 전철 플렛폼
호암산 들머리
석수역 & 관악역 삼거리, 눈에덮힌 넓은 공터가 있읍니다. 아마도 핼리포트인듯..???
삼거리 공터를지나 완경사능선 한우물 방향으로 가는길 금천구이야기 : 지금의 금천구지역은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다스렸다고하나, 고증하는 자료가없다고하며 4세기말 고구려의영토로 편입되어 잉벌노현(仍伐奴縣)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계되었담니다. 잉벌노란 뻗어나가는땅,혹은넓은땅 이란뜻이람니다. 이명칭은 신라가삼국을 통일하고 경덕왕 16년(757) 에 곡양현 (穀壤縣)으로 개명될때까지 사용되었다는군요. 고려시대에 들어 태조23년( 940년)에 금주(襟州)로 명칭이 바뀌어 줄곳 금주로 불리다가, 조선 태 조 13년(1413년) 금천현( 襟川縣)으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금천현이란 이름은 정조19년 (1795년)시흥현(始 興縣) 으로 변경 될때가지 380년간 불리워 졌다는군 시흥계곡 & 한우믈삼거리
조선시대 금천현 관할구역은 동쪽으로 과천현 ,서쪽으로 부평부(富平府) 남족으로는 안산군(安山郡)북쪽 으로는 노들나루(露梁津) 까지매우광활한지역 이였다내요. 여지도서(與地圖書)에 의하면 조선후기 금천현은 가호수가 1873호에, 인구는 7,763명이고 행정 구역은 6개면39개동,리,였다고 합니다. 조선정조19 년 (1795년) 에 시흥현(始興縣)으로 다시명칭이 바뀌었고 1895년에 시흥군 (始興)으로 승격승격되었는대 관할구역은 지금의금천구와 영등포구, 동작구,관악구,및 안양시와 광명시 일부 지역까지 포함하고 있었으며 ,군청은 지금의 시흥5동 지역에 있었다고합니다.
불영사 위편 284봉 능선길
제2 한우물터와 건축물 흔적들
불영사, 284봉 바로및 한우물 옆 한우물 이야기 한우물이이야기 : 이우물은 가물대에는 기우제를지내고, 전시에는 군용으로사용되얶다고 하며 조선왕조 건국시에는 한양성과 경북궁 의 화재발생을 막기위해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위해 팟다는 이야기도있읍니다. 임진 왜란 때에는 우리나라장수 선거이(宣居怡) 가 진을 치고 행주산성 권율 장군과 함계 왜군과 대응해 전투를 하면서 이우물을 군용수로 사용 하였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에 호암산, 유고성 성병유일지, 천조소(虎巖山 有固城 ) (城炳有一池 天朝所)라 기록하고있어 가물때에는 기우제를 지냈음을 알수있담니다. 이런 巖山 꼭대기에 ( 284봉 ) 있으면서 늘물의 양이 변함이 없고 항상 맑은 상태로 고여있어 신비로움울 더함니다. 정말 신기하지안나요.?
언제나 열정으로 참여한 13명
석 구 상 이석구상(石狗狀)은 해태상으로 전해왔으나 이곳으로부터 남서쪽 50m 지점의 한우물 조사발굴때 조선시대에 쌓은 석축에서 석구지 (石狗池)라는음각( 陰刻)된장식품이 나왔고 또시흥읍지 형승조(形勝條) 에 이곳호암산에 석견(石犬)의사두(四頭)를묻어 개와가깝계 지내고자 하였으며 지금 현남7리(縣南7里)에 사견우(四犬偶)가있다. 라는 내용의 기록으로 석구상으로 판단 되었다. 북쪽을 바라 보고있는 석구상 주위 에는 自然岩 네개가있고 석구상은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뚜렸 하고 발과 꼬리도 잘 묘사되어있다.
이눈밭에서 중식를 하고, 다시 출발 준비를 합니다 . 중식소요시간 약 30분 국기봉 삼거리 이곳에서 좌로진행하면 칼바위 능선으로, 칼바위갈림길 지나 조금더진행하면 관악산 둘레길이 나옴니다.
국기봉 삼거리에서 제2광장 으로 내려서는길
마당바위밑 약수터에서, 약수 물맛이어떤지 ? 맛이있나요. ???
제2광장으로 내려가는길 , 언제부터인가 목책계단으로 등로를 냈는지? 이계단길을 안가봤으니 세월이 흘러도 너무 많이 흘렀나봅니다.
제2 광장 ,세월이 너무도빠른 탓인가? 너무나 변해버린 광장 모습이 오히려 신기할 따름..제1광장으로
이것이 무었에쓰는물건인고 ? 내국민학교 다닐 무렵만해도 땔감은 주로나무 였지요 그래도 상동지역은 나무가 많아 여간 다행 스러운계 아니었지요. 어쩌다 . 일년에 한두번 시골 외가에가면 소갈비(소나무 낙엽) 라는 땔감을 지계에 지고싸리 나무울타리 사립문으로 들어서든서든 외가집 어른신들이 모습이 지금도 눈에선하내요. 지금이야 지천에 널린겄이 땔감인대 그때는 왜그렀계 땔감 조차귀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