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15일 일요일, 봄인가십더니, 제법 더운 날씨에 평범한 산행길도 구슬땀을 흘리계 하더이다. 산야앤 아직 푸른잎새의 봄의 노래는 들리지 안으나 훈풍에 꽃바람만은 확실하계 불어 오뎌이다. 북한강 물줄기가 어찌나 푸른던지 한번풍덩 빠져 보고 싶더이다. 많이도변해, 옛정취는 다사라지고,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져버린 겄처럼 얼룩진 야산과 들판에 들어선골프 장의 힁포로,고향의 정겨운 뒷동산 모습도 다없어고, 산중허리까지 들어선 희색빛 콘크리트 건물은 우리 인간들의 자화상을 들여 보는겄같아 씁쓸 하더이다. 옛 정취는 다사라진 덕소역 의오늘의 모습
09시30분 덕소역앞 에서 88-3번 마을 버스을 타고 / 매시 30분
25분 정도걸려 오늘 산행들머리인 먹치고개에 내림니다.
하차지점 맛은편 산들내라는 입간판이 서있는 팬션옆길로 들어서 3분 정도 왼편 시글널 따라 진행
해묵은 가랑잎새를 밟고 올라 서기 8분 삿갓쓴 바위를 만납니다.
삿갓바위를 지나 이곳까지 비알길 흙길을 따라올라 11분 문바위을 지납니다.
산꾼들의 행적이자 등로 안내용 리본
산행기점 35분 한북 천마지맥 삼거리 오른쪽으로 진행(고래산 방향)
추읍산 등행때처럼 이곳까지는 제법된비알길의 연속이더이다.
고래산에서 물한모금에 5분 정도쉬고 문안산 방면으로 ....
근래에 정비를 했는지 이정목으로는 깨끗힌편
재재기고개에서 시우리로(재재기 ) 가는길,우리내 고향길의 향취가..
재재기고개서 올라선지 30여분 문안산이 점점 가까워 지는겄같내여..
정면 고래산, 고래산 산기슭에 들어선 해비치c.c(골프장)
자작나무 의 용트림
461봉 바위쉼터 들머리산행기점 3시간 30분
문안산 바로및 핼기장
문안산 정상에서 보이는 북한강
진행방향 왼편 국도 45번 하산길로.
바다 쪽빛 물색보다 더짙푸른 북한강, 유유히 흐른는 모습에 자연에 대한경이로움이...
마지막 전망대 에서 여장을 풀고 한소급 꿀맛같은 휴식을
화도하수처리장,옆으로 86번 국도,직선으로 보이는 경춘 고속국도
동물왕국에서 본듯한 마못 트 닳은 바위아님 반려동물 ....?
서종대교
보이는 도로45번 국도,빤히 보여 금방 내려 설겄같은 느낌이나 16분 가까운 시간이 소요.
문안산 날머리/ 먼저온 산우가 여장을 정리 하는듯
문안산 에서내려선 날머리 45번 국도옆 S.K.주유소, 주유소옆버스 정류장에서 56번 버스로 운길산역까지이 30분 마다. 정상적으로 운행할때 해당되는 배차시간, 양수리 쪽에서 차량이 막히면 한시간 정도의 기다림은감수해야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