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올해도 이제 하루을 남겨논싯점, 엄청 춥다는 뻥방송에 몸을 웅크리고만 있을수 없서,관악산 둘레길을 가보기로 했다. 중랑구로 옮겨온지 7년동안 관악산을 다섯 손가락 안에 못미치는 산행을 한겄같아 추억의 길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물론 7년전만해도 둘레길 이나, 올레길이라는말 자체가 없든때라, 조금은 생소한 느낌도 든다. 아주오래된 기억이지만,서울 CC (지금, 공대) 뒤로 올라 염불암을 거처 삼막사를 지나 안양유원지 내려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4호선 사당동 6번출구로 나서니 10시 16분 제법 차거운 공기가 귀전을 스친다.
6번 출구로 나와 약 600M , 까치산 생태육교 방면으로 진행하여 육교밑 좌측 돌계단으로 올라섭니다.
돌계단을 올라 능선에 진입하면 눈에 익은 쉼터인 육각정이 반기드라구요.
사당역에 내려 남현시장을 거처 관음사에서 오는 삼거리도지나 고...
초록색 바탕에 흰 진행표시는 관악산 으로, 검정에 흰글씨 둘레길 이정목..
흰옷으로 갈아입은 산야와 나무는 강원도 깊은산 오지산속같은 느낌이 들더이다.
카페산악회 40-50산악회 라내요 . 본인 60-70 이라고 해야하나 ? 언제 이럿계 나이만 퍼먹엇디야.!!낙성대로 가는길에서 조우한 등산객들 ..
낙성대, 인현공 강감찬 장군의 사당인 안국사 경내에있는 장군의사적비
낙성대공원에서 서울대 방면으로 ................
온누리는 백설의 설화로 꽃 피웠더이다.
서울대 정문 우리시대나, 지금이나 항상 선망의 대상이었던 서울대 정문 ,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쯔쯔..!!
관악산 입구에 있는 둘레길 안내판
관악산 호수공원 으로 가는길의 조형물 눈맞은 공룡 ..!!!!!!
물레방아 우측으로 둘레길로 다시 올라섭니다.
옛 정자쉼터를 좌측으로 보고 둘레길은 우측으로 이어짐니다.
장승을 지나 10분쯤 지능선 으로 올라오면 관악산 주능선이 선명하계 눈에 들어옴니다.
삼성산 성지을 우측으로 바라보며.....
호압사 (虎壓寺) 건립시기 - 1393년 조선태조2년 무학대사창건 소재지 - 서울 금천구 시흥2동 234(호암길 333) 등록일자 - 1988 년 12월 19일 등록번호 - 전통사찰 제 15-1호
호압사에서 우측 둘레길을 버리고 좌측 호암산으로 진행합니다.
호암산으로 진행하는 암릉길 , 철책기둥에 밧줄을 매어놓아 큰 어려움은 없더이다.
호암산 에서 석수역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
금천구 시흥동방면
수리봉 ,태을봉이 보이는 한남정맥 능선군 가운대
조망대에서 보는 서울 시내모습, 서울을 보는 조망처로는 이곳이제일 일듯 관악산에는 18개의 국기봉이 있읍니다. ( 18개 국기봉을 종주하는 제법 쏠쏠합니다. )
정상 핼리포트장 에서 보는 관악산
가운대 남산이 아스라이보이고 한강에 걸린 다리가 어렴풋하계 보임니다.
여기서 석수역으로 진행하지안고 삼막사로 진행합니다
서울대삼거리 호수공원 쪽으로 하산 하려다. 삼막사로 계속 진행합니다.
삼 막사가 보이는 중간계곡길 로 내려섭니다 .
무슨용도로 축대를쌓았는지는몰라도 ? 돌의크기를보아서는 인력에의한 겄은아닌듯 하며 지형상 으로 보아서는 아무 쓸모가 없는 골짜기 비탈에 이런 공간을 마련했는지 궁금 공터에는다 부서진 천막형 가건물이 찟겨져 소슬바람에도 흔들리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