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3일 일요일, 전날 동문 산악회로 호암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양구화천 에있는 백적단맥인 홍고개 에서 성산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돌발적인 변수로 1월20(일요일)일로 미루고 오후 1시나 되어 도봉산 입구 에서 보문 능선으로 올라 우이암을 거처 오봉고개에서 도봉계곡으로 내려오는 3시간 20분 짜리 산행으로 대신했다. 눈덮힌 겨울도봉산을 올라본지도 기억저편으로 생각조차 잘나지안는다.서울의 진산인 도봉산산세는 그야말로 서울의 진산임을 증명이나 하는듯하다. 1호선 도봉산 역
도봉 산 역의 유래 주소 서울특별시도봉구도봉동 363 연 혁 : 1986년 9월2일 누원(樓院)역으로 영업개시1988 년 도봉산 역 으로 역명변경 1996년 서울지하철 7호선 장암 건대입구 1차개통 도봉산역의 옛이름은 누원역 도봉산역의 옛이름은 누원역(樓院驛)이다. 누(樓) 란 기둥이 층 받침이 되어 이루어진 청(마루)이 높은 다락집을 말한다 .누원(樓院)의 기능은 휴식하거나 연회(宴會)나, 시회 (詩會)도하고 문루나, 망루,포루, 처럼 감시를 하거나 조망하는 군사시설의 기능도 했다. 상품교역이 발달했던 이곳에서 잡힌도적의 통행 감시하기위해 장수원,누원,다락원 같은 원들이 설치되었다. 육로물류의 중심지 조선시대 이곳에는 원산,철원을 거처 포천읍 동해를거처 서울로 가는상품 교역 으로 번창했는대 도봉산 기슭에 누원점이란 상점이생겼다.누원점은 동북지방의물류 집하장 으로 서울 상권을 흔들어 놓기도했다.누원점을 무대로 활동을 하던 상인들은 동북지방 에서 들어오는 북어등 각종상품을쌓아놓고 난매하였다. 특히 돈많은 상인들 은 북상(北商) 들과 결탁하여, 누원점에 대량의 물품을 쌓아놓고 도산매 를하였다. 이처럼 누원은 생산지 동북지방과 소비자인 서울을 연결하는 유통거점의기능을 하였으며, 칠패(七牌)현남대문시장전신, 이현 (현동대문시장전신) 등지의 난전(亂商)및 사상(私商)과 연결 되어 있었다. 칠패,이현,등서울시내 도고들 또한 금난전권(禁亂廛權)의 단속을 피하기위하여 누원의사상도고(私商都) (개인 도매상) 와 긴밀히 연결하여 시전(市商)에 타격을 가하기도 하였다.
누원역의 쇠퇴하지만 개항이후 철도와 화륜선의 등장으로 육로로 반입되던 물화가 철도와 화륜선을 이용 하기 시작 하면서 유통 물류거점으로서 화려한 명성은 퇴색되어갔다. 육로 물류 중심 지였던이곳이 철도로 인해 쇠락했다는 사실은 세월의 무상함 느끼계한다. 1호선 도봉산역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 역
도봉산 매표소 입구 들머리에는 하산을 마친 등산객으로 인산인해 사람을 보러온건지 ! 산을보러 온건지 했갈리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