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0일 지루한 장마에 식상한 일상에, 가슴이 뻥 뚫릴듯한 곳은 없는가,십어 찻다가승봉도 해안을따라 한바귀돌기로 작정하고 집을 나섰내요, 산우와함께 조출하계 해안 트랙킹을 하기로하고 인천연안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내여. 우리고속 페리(레인보우) 로 약한시간40정도 걸리더이다.버스와 대중 교통 수단이 없는 유일한 섬이기도 하구여 발품을 팔아도 다닐만한 코스는 되더이다. 찌푸린날씨가 개이는 바람에 제법아름다운 섬구경을 했읍니다. 인천 연안 터미널에서 덕적도 까지 배삵은 왕복 38.500 동일하구여(자월도,이작도 경유) 인천 거주및 경노 50%활인 이도 저도 아니니 별수있나여 내라면 내야지.? 하루3왕복 하는 우리고속훼리로 08시 50분이 제일 적당할듯 하구여! 승봉도 출발 16시50분이 막배입니다. 한번쯤은 일상에서 탈출해가볼 만한곳이아닌가 생각 되어 지내여....? 영종대교 인간의역사도, 오늘날엔 자연을 변화시킬 정도의 능력이 되나봅니다. 끝이보이지안는 영종대교 갈매기의 멈추지않는 비행........ 자월도 대이작도 선착장앞으난 대이작로 소이작도 / 대이작도와 마주 보고있으며 대이작도에서 3분거리 승봉도 승봉도에 내려놓고 돌아 가는 페리호, 갈매기들의열열한 환송 ..?? 승봉도 내려 방파제 끝단 전망대 밑으로난 길을 따라....... 3분정도 올라서면 공터인지 공원인지 분간이 잘안가는 안부가 나옴니다. 안부에서 3분 더진행하면,해안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가나옴니다. 길에서 내려서 쪽빛푸른해안을 따라.... 이일레 해수욕장 바다의 마음을 낙고있는 강태공 외로운섬 그사이로 바다도하나 나도하나.... 두무치해안 절벽 촛대바위 상단에 돋아난 생명의 위대함..? 포장도로까지 소풍을 나왔나? 아님 길을 잃어버린 미아가 대어버린 건가. ?? 두무치해변에서 도로 따라나와 끈어질듯이어진 얕은 야산 능선위로 올라 섭니다 넉넉한 산책능선길로 진행합니다. 푸른녹색의 잎새에 가려 짙푸른 바다가 조망이 되자안아 아쉽더이다. 나무에가려 조망은 없어도 그런 대로 안아 쉴수있는 곳은되는겄 같더이다. 부채바위 상단에 자란 소나무, 거센해풍과 단단한 바위를 뚫고 자라난 경이로운 자연의신비...? 자연이 만든 대문/ 남문 바위라고하더이다. 부채바위 뒤에서 본모습 장봉도 선착장, 섬으로 들어올때는 갈매기의 환영을 받았으나 , 섬을 나갈 떼는 누가 환송을 해줄지 궁금하내여...? |
출처 : 상동중고교
글쓴이 : 산전수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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