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일요일 종일 비 참여인원 20명 대화리발내동 09시 59분 산행 출발. 이때만해도 가는빗줄기가 조금은 기대을 했었는대? 운무가 산야로 솟아올라 비가 계이갰구나? 헸었는대 아니올씨다. 소슬비는 끈임없이 산꾼들의 발목을 잡더이다. 대화리방면으로 뒤돌아본 모습 저번하산때는 홍엽으로 산야가 온통 붉계물들었 섯는대? 4구간때하산한 급경사를 피해, 1025봉 등로를 따라 오르기로 하고, 빗물에졌은 낙엽을 밝고 악전 고투하면서 산행은 시작되었읍니다. 저번구간산행때 이등로로 하산헸드라면 만추의홍엽을 감상했을 탠대하는 아쉬움이남드구여. 성하 를 연상캐하는 잣나무 수림 엄청푸르더이다. 이정표에서 가리왕산은 임도따라 왼편으로6km 우리는 임도을 왼편으로끼고 주왕산[仲旺山] 쪽으로 진행 이임도길로 진행하면 가리왕산가는 길이됨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연의눈? 아님새생명으로통하는길? 한지붕 밑 세가족 이끼와 山竹 의묘한 공생관계.. 주왕산 정상 공터[핼기장]1381봉 주왕산 정상 1381봉 표지석 보는 감회가 새삼스럽나봅니다.. 오후4시30분 어두워 지드라고여 하기사 해발 1300고지가 넘으니 당연지사.? 고사한 참나무 등걸에서 꽃처럼 돗아난 버섯류 자연의 생의 의지는 참으로 경이스런운겄갔내요. 물에빠진 생쥐가따로 있나요. 그래도 끝나고나면, 즐거운가봅니다.. 비맞아 본경험이 있으신 분은 생각나곘지여. 온몸으로 배여드는 축축함과 졌은 부위가 다을 때마다.느끼는 차가움 아직은 하산 직후라 그럿게 절박하게 느끼지는 안을 겁니다. 운무와 비로 시계가 흐려 계획대로 진행 된 산행은 아니었읍니다. 2명이 대화면 하일동 방면으로 하산했고, 대원18명중에도 등로을 잃고해매든 분들도있어. 벽파령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도치동 가리왕산, 주왕산[仲旺山]입구로하산 하였읍니다. 그래도7시간이나 걸린 산행이었내요. |
출처 : 상동중고교
글쓴이 : 산전수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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