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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이야기/국산 신무기 개발

안창호함 취역식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인도·인수 및 취역식이 2021년 8월 13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도산 안창호함은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해군력의 상징이자

핵심축이며  바다를 향한  우리의  꿈과  비전을  밝힐 전략 자산으로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주는 든든한 전략적 비수가 되어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킬 것입니다. 이날 취역한  도산 안창호함은  1년간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내년 8월경

실전 배치돼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 활약하게 됩니다. 

 

  아래계류중인 함은   안창호함이며 ,   위의 검은색 안무함은   현재 시험항해 중으로 2022년 취역할예정    

  3번함인 신채호함은   2021년  9월에  진수될  예정이다.

 

※ 장 보고 -Ⅲ  제원

크          기   :  수 상 3,320톤, 수 중3,700톤, 길 이 83.7m, 선 폭 9.6 m

최 대 속 도  :  20노트, 수 중 작 전 : 21일 (3주 )     잠항심도 : 400m

추          도   :  디젤 , 전기 ( AIP탑재 ),    

소          나   :  견인소나 TAX , 측면 배열소나FAX        

무          장   :   533mm 어뢰발사관 6문 (함수),  범상어중어뢰 하푼 잠대함 미사 일

                        해 성  잠대지미사일, 수직발사관  :  6문,   K-SLBM 탑재( 사장거리500Km이상

 

 

    장보고 3  배치 1    도산 안찬호 함의 6기의  수직발관  해치모습

 

특히,도산 안창호함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6개의수직발사관(VLS)을 장작하여 사거리500㎞ 이상의 현무2-B 탄도 미사일

탑재하며 잠대지 미사일인 국산'해성-3'와 미국제 대함미사일인 '하푼미사일' 등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기술로  개발한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와  LIG넥스원  개발한  소나체계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잠수함의  핵심

능력인  은밀성 측면에서는 음향무반향 코팅제, 탄성마운트 등 최신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해 선체의 크기가 증가했음에도 기존 잠수

함과 유사한수준의 음향 스텔스 성능을 확보하였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급  잠수함 의    SLBM 발사관 해치를  열고 있는모습    

 

수직발사기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미슬의 자체 추진력을 이용하여 발사관으로부터 자력 추진하는 핫 런칭방식과 발사관 내에 장착된

개스발생기를 이용하여 미슬을 일정고도로 밀어내고 공중에서 점화되는 콜드 런칭방식이 있습니다.

현재 콜드 런칭은 러시아의 미슬들에 광범위하게 채용되고있고 ( ICBM / SLBM / SAM 등 ) 이스라엘의  바락과 프랑스의 ( 러시아로

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 크로탈VT 가 채용하고 있습니다. 핫런칭은 미국의MK 41 /48 VLS 와 패트리옷트, 영국의시울프 수직발사형,

프랑스의 실버 시스템 등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두 기술의  핵심적인 차이는  구조적 단순성과  안전성에의  추구입니다.  즉 핫런칭은

구조적으로 단순하고  기계적인 구동부분이 적습니다.  콜드런칭은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직접 발사시   화염의

제어를  위한 슈퍼컴퓨팅 기술도 핵심적인 면이기도합니다.

 

구" 소련은  강화사일로에  배치된  ICBM 이나  이동식 (기차나 트레일러) ICBM 을 개발하면서  사일로나  발사대의 재 사용을 고려하여  

콜드런칭방식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ICBM  사일로의  재사용은 거의  현실성이 없다고 핫런칭을 사용하고 대신 일회용

으로 사용하기로합니다. 대신 미국의 발사시스템은 화염의 제어를 위한 연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게됩니다.

여기서 미국의 앞선 컴퓨터 기술이 큰 몫을하지요. 화염의 배출시 생기는 배기개스의 유동에대한 엄청난 계산을 발달한 슈퍼컴퓨팅 기술

로 어느정도 길을 찾은데 비해 소련은 이런 점에서 떨어지기때문에 더우기 콜드런칭에 매달리게된 것이기도합니다. 

국산 콜드런칭형 수직발관  확대개량한  발사관이  장보고배치3  에  탑재된다고한다.

 

 

  항해중인  안창호함 

 

한국 잠수함 국산화 비율  :  도산 안창호함의 국산화 비율은  76%로 기존 장보고급 잠수함(33.7%)과  손원일급 잠수함(38.6%)에 비해

약 두 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장비 국산화  비율이 높아지면 긴급상황 발생 시 적시에 정비 지원이 가능하며  부품 단종에 대한 부담이

줄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잠수함운용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또한외국 방산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하면 지적재산권으로 인한로열티 지불이 감소해 건조비용이 대폭절감되므로 국내 방산업체의

수출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 방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도산 안창호함 취역은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 설계

건조된 잠수함으로 우리  해군이 3000톤급 잠수함 시대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현재3000톤급 이상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일본 ,  8개 국에 불과합니다.

 

당국은 SLBM이 전략무기라는 점을 의식해 그 자체는 물론, 도산안창호급에 SLBM 발사관이 있다는 사실조차 공식적으로는 함구

하고 있다. 현무-4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또한 마찬가지다. 이를 비닉(祕匿) 사업이라고 한다.  SLBM은 냉전 시대 핵

전쟁을 막은 상호확증파괴(MAD)를 지탱하는 한 축이었다. 나머지 한 축은 SLBM 발사가 가능한 원자력  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

(SSBN)이다. SSBN은 평소에 핵탄두를 장착한 SLBM을 싣고 오랫동안 바닷속을 잠수해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명령이 내려오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상부와 연락이 두절되면 확인절차를  거쳐미리 정해진  목표에 핵무기를 발사한다.

지상에 배치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등은 선제공격으로 무력화할수 있지만, 바닷속으로 들어간 잠수함을 찾기는 아주어렵기

때문인대, 역설적으로 아무도 핵 선제공격을 하지못하게 하는 효과를 낳았다.   언제어디서 보복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2021년 9월2일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발사  실험이   성공했다고 한다.  최종 2차발사  시험만을 남겨놓았다고한다.

2021 년 9월15일 SLBM 시험 발사   성공모습 

 

 

 도산 안창호급의  수직발사 예상 CG

 

 

  장보고 III  어뢰발사  CG 모습 

 

 

장 보 고 III 도산안창호  의  진수식  (2018년 8월 9일 ))

 

장보고-3 후미모습,     십자형 항타를채용하여  장보급 209급의 확 대한

함으로 생각하면 될겄같다. 함미의항타는 신기술 모험을 피해간듯한대,

근자의 잠수함의 항타는 X 항타를 채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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