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아직 잠이덜깬 가을 아침 경춘선 열차는 아랑곳 하지안고 세월의 흐름만 일깨워 주더이다. 백양리역앞 들머리에 들어서니 08시 38분 앨리시안 강촌 주차장 바로및 왼편 이정표에서 시작한산행은 검봉산을 거처 감마봉 을 지나 봉화 산을 한바귀돌고 문배마을 을 경유구곡폭포에 도착하니이길또한만만한 코스는 아니더이다. 비좁던 구곡 폭포길은 자동차도 다닐 만큼 넓어지고 자갈길 같던 오름 새길도 말끔이 단장하였 더이다. 산속 오지 같은 문배마을 은 마음 의 고향같은 곳으로 기억해도 좋을듯합니다. 경춘선 백양리역, 舊역에서 가평방면으로 100m 정도 옴겨져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경춘선 백양리역
백양리역 내려서 오른 쪽 에리시안 강촌 가는 도로따라진행
백양역에서 20 분 (1.5km) 진행하면 검봉산으로 가는 들머리이정표를 만나계됨니다.
백양리역 왼편능선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이곳까지 20여분 된비알길과 목책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로 조금은 힘이들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