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1일 신년원단 / 31일날 춘천에 있는 용화산을가기로 잠자리에 들었다가 늦잠이 들어 혼비 백산 이러나보니 20분이나 늣었내요. 남춘역에서 만나 배후량까지 버스로 이동 하기로 하고, 20분늦 은출발,다행히 남춘역 버스 터미널에서 합류 운무가 자욱 하여 가시거리가 불과 10m남짖 배후령으로 올라 가는 차량이 힘에겨운지 휘뿌연 배기 까스를 내뿜드라구여, 원래 용화산은 겨울 산이 아닌대 암반 등로가 곳곳에 숨어있어 조심하지안으면 큰일치루기 십상하마터면 또한번 큰일 치룰번 했내 여, 용의해라 용화산 산행을 계획 했엇는대마음대로 되지안는 일이더이다.남춘천역 에서 도보로 10분거리 춘천버스터미널
배후령 넘어서면 38선이라는 표석이 눈에 들어옴니다.버스 정류장이름 역시 배후령
춘천 시계, 오음리방향에서 본 배후령
용화산 들머리에 있는 오봉 산수매점
고 탄령 휴양림에서 올라 오는 임도에 드러누운 소나무
암릉을 몇개 넘어서니 기진 맥진
들머리에서 2시간 사이령 삼거리 갈림길
사이령에서 9분 고탄령
슬슬 암벽이 나타나기시작 이겄쯤이야..
바위 험로를 지나고 나서 돌아 다보니 모골이 송연 하더이다.
바위를 넘어서니 5m절벽 달랑 밧줄하나, 눈이 쌓여조금은 경계의대상
농사는 제법 잘 짖은겄같은대,밭에서 휜이불을 쓰고 겨울 날 채비를 하고 있는 배추
858봉 에서 연결되는 암릉군들
도토매기 골로 하산하여 만나는 이정표에서 안부 3.9km방향으로 진행하세여.고탄령쪽으로 진행하는 님들이제법있는듯
용화산 천년 단애의절벽과 암석 으로 이루어져 조망과 경치는 빼어나나 등로는 험로로 필히 여름 산행을 권하고 싶내요.
